"계약 연장 안 해" 올여름 매각될 듯…'2486억' 공격수 어디로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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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파리 생제르맹의 킬리안 음바페(24)가 올여름 팀을 떠나게 될까.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2일(한국시간) "음바페는 파리 생제르맹에 연장 계약을 체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라며 "파리 생제르맹은 음바페를 올여름에 떠나보낼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음바페는 구단과 1년 연장 계약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7월 31일까지 결정을 내릴 수 있지만 구단의 운영 방향에 불만을 품고 연장 계약 포기 의사를 건넸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음바페가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 기간 1년이 남았다는 걸 의미한다. 파리 생제르맹은 내년 여름 음바페를 공짜로 떠나보내는 위험을 감수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파리 생제르맹은 프랑스 국가대표 선수를 영입하고 클럽 팬층과 더 긴밀한 유대감을 형성하길 원했다. 이를 위해 음바페에게 장기 계약을 유지할 더 큰 인센티브를 제공하고자 했다. 그러나 이번 상황은 갑작스럽게 이뤄졌다. 매각을 고려할 수밖에 없다"라고 밝혔다.
음바페는 모나코를 떠나 2017-18시즌 파리 생제르맹에 합류했다. 임대 후 완전 이적으로 팀을 옮겼는데 이적료가 무려 1억 8,000만 유로(약 2,486억 원)가 발생할 정도로 어마어마했다.
그는 이적 후 존재감을 드러냈다. 첫 시즌을 제외하고 매 시즌 30골 이상을 기록했다. 리그를 넘어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았다. 2018년 월드컵 우승을 이끄는 등 큰 무대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그는 올 시즌 총 43경기서 41골 10도움을 기록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그동안 음바페 영입에 관심이 컸다. 올여름 카림 벤제마가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나면서 해리 케인(토트넘), 카이 하베르츠(첼시) 영입을 노리고 있었다. 그러나 음바페 영입 가능성이 생기면서 기존의 영입 계획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이 매체는 "음바페는 2021년 레알 마드리드의 제안을 받았지만 다시 돌아왔다"라며 "파리 생제르맹은 음바페 이적료로 1억 6,000만 파운드(약 2,570억 원)가 넘는 금액을 제시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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