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라도 6전7기 4승+러셀 1회 결승타… 키움, KIA 1-0 꺾고 3연승 [고척 게임노트]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고척, 고유라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치열한 투수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키움은 1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전에서 선발 후라도의 6이닝 무실점 호투와 러셀의 결승타를 앞세워 1-0으로 이겼다.
키움(26승1무34패)은 최근 3연승을 이어간 반면 KIA(25승29패)는 2연패에 빠졌다. 키움은 이날 1회 점수를 낸 뒤 살얼음 같은 1점차 리드를 마운드와 수비의 힘으로 지켰다. 11일 kt전 주루 중 어깨를 다쳐 12일 결장했던 러셀은 2경기 만에 선발출장해 1회 결승타를 쳤다.
1회말 1사 후 김혜성이 우전안타로 출루했다. 이정후의 땅볼 타구를 유격수가 놓치면서 1사 1,2루가 됐고 러셀이 1타점 중전 적시타를 터뜨려 키움에 1-0 선취점을 안겼다.
두 팀은 선발투수들의 호투 속에 치열한 1점차 접전을 이어갔다. 키움은 2회 송성문의 낫아웃 포일 출루, 김휘집의 안타로 만든 2사 2,3루 찬스, 4회말 송성문, 김휘집의 안타로 만든 2사 1,2루 찬스를 놓쳤다.
KIA는 7회초 1사 후 고종욱이 볼넷을 얻은 뒤 대주자 김호령이 상대 투수 견제 실책을 틈타 2루에 진루했다. 대타 이창진, 김선빈의 연속 볼넷으로 2사 만루가 됐지만 류지혁이 2루수 땅볼로 물러나 득점하지 못했다.
키움은 7회 김성진, 양현, 8회 김재웅, 9회 임창민이 마운드에 올라 1점차 리드를 지켰다. 임창민은 시즌 6세이브를 수확했다.
키움 후라도는 6이닝 3피안타 4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5월 3일 삼성전 이후 7경기 만에 시즌 4승(7패)을 거뒀다. KIA 양현종은 5이닝 5피안타 6탈삼진 무4사구 1실점(비자책점)으로 6월 2패 평균자책점 22.47 부진을 씻는 노련한 피칭을 보여줬으나 시즌 4패(3승)를 안았다.
타석에서는 러셀이 결승타 포함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고 김휘집도 2안타를 기록했다. KIA는 1번 류지혁, 2번 최원준 테이블세터가 2안타씩을 터뜨렸다.
12일 상무에서 전역하자마자 13일 1군에 등록돼 591일 만에 출장한 최원준은 2019년 6월 28일 이후 1446일 만에 1루수로 선발 출장하기도 했다. 최원준은 복귀 첫 타석인 1회초 1사 후 안타를 치며 KIA 팬들의 환영을 받았다. 최원준은 8회에도 안타를 날려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
설마 부상 재발인가, 허슬 플레이→통증 호소→교체…SSG "김성욱 병원 검진 예정"
2026-08-19
-
또 야구계 별이 졌다…亞 최초 세계선수권 우승 이끈 어우홍 전 감독, 19일 별세
2026-08-19
-
문현빈 투지의 전력 질주하다 아시아게임 못갈 뻔… 하늘이 도왔다, 한화 가슴 쓸어내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