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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강남-김원중에 휴식을…롯데 선수 관리는 철저하게 한다

작성일: 2023.06.14 16:55 윤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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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강남 ⓒ롯데 자이언츠
▲ 유강남 ⓒ롯데 자이언츠

 

[스포티비뉴스=사직, 윤욱재 기자] 롯데가 한화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확보할 수 있을까.

롯데 자이언츠는 14일 오후 6시 30분부터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

이날 롯데는 황성빈(좌익수)-전준우(지명타자)-잭 렉스(우익수)-안치홍(2루수)-고승민(1루수)-윤동희(중견수)-노진혁(유격수)-박승욱(3루수)-정보근(포수)과 선발투수 댄 스트레일리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롯데 선발투수 스트레일리는 올해 3승 4패 평균자책점 4.11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 한화전 등판은 두 번째. 지난 4월 26일 사직 한화전에서 선발투수로 나왔던 스트레일리는 3이닝 1피안타 1실점에 그쳤다. 당시 스트레일리는 4월 내내 평균자책점 5.82로 고전할 때였다.

롯데는 전날(13일)과 달리 주전 포수 유강남 대신 백업 요원인 정보근에게 선발 마스크를 맡긴다. 유강남이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이유는 휴식 차원.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은 이날 한화전을 앞두고 "유강남은 우리 팀의 주축 선수이고 거의 대부분의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지난 몇 주 동안 무릎이 조금 불편하기도 했다. 때문에 선수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할 때 휴식일을 부여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유강남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한 이유를 밝혔다.

롯데는 전날 사직 한화전에서 7-5로 승리했다. 등에 통증이 있는 마무리투수 김원중이 휴식을 취했음에도 접전 상황을 극복했다. 3⅓이닝 소화에 그친 선발투수 찰리 반즈에 이어 나온 진승현이 1⅔이닝 동안 2실점을 했지만 만루 위기를 벗어나는 등 팀 승리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결국 승리투수가 된 진승현은 프로 데뷔 첫 승이라는 감격을 맛봤다. 

그렇다면 김원중은 언제까지 휴식을 취해야 할까. 김원중은 이날 경기까지 휴식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서튼 감독은 "아직도 등에 경직된 부분이 있어서 오늘도 대기는 힘들다. 예방 차원에서 오늘까지만 휴식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롯데는 한화 선발투수 우완 김민우를 상대한다. 김민우는 올해 1승 6패 평균자책점 6.93에 그치고 있으며 지난달 27일 사직 롯데전에서는 6이닝 5피안타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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