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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잰슨 통산 162세이브로 에릭 가니에 다저스 기록 경신

작성일: 2016.06.21 14:45 문상열 특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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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다저스 마무리 켄리 잰슨이 21일 (한국 시간)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 마지막 타자 앤서니 렌든에게 볼을 던지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다저스타디움, 문상열 특파원] 마무리 켄리 잰슨이 LA 다저스 통산 최다 세이브 1위에 올랐다.

잰슨은 21(한국 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에서 4-1로 앞선 9회 등판해 5번 타자 라이언 짐머만과 윌슨 라모스를 연속 삼진으로 낚은 뒤 마지막 타자 앤서니 렌든을 3루 땅볼로 처리해 통산 162세이브로 에릭 가니에의 종전 다저스 최다(161세이브) 기록을 갈아 치웠다.

잰슨은 경기 후 다저스 역사의 한 부분이 됐다는 게 무척 기쁘다면서 좋아했다. 가니에는 2002년 선발투수에서 마무리 투수로 변신해 161세이브로 다저스 최다 세이브 기록을 갖고 있었다. 가니에는 2003년 시즌 55세이브로 내셔널리그 최다 세이브 타이 기록을 수립했다.

2010년 데뷔한 잰슨은 생애 첫 세이브를 2010725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뉴욕 메츠를 상대로 작성했다. 이때 선발 투수가 클레이튼 커쇼로 1-0 세이브로 1점 차를 지켰다. 이날도 선발 커쇼의 경기를 마무리하면서 다저스 역대 최다 기록으로 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잰슨은 올 시즌 23차례 세이브 기회에서 20세이브를 달성했다. 5년 연속 20세이브 이상을 기록해 메이저리그 정상급 소방수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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