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T 게임노트] 피츠버그, 前 한화 터크먼에게 당했다…5-1→6-10 쓰라린 역전패, 배지환은 대타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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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멀티 플레이어 배지환(24)이 대타 출전한 가운데, 팀은 리드를 지키지 못하며 쓰라린 역전패를 당했다.
피츠버그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전에서 6-10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피츠버그는 2연패 늪에 빠졌다. 시즌 전적 34승32패다.
배지환이 선발 명단에서 빠진 피츠버그는 앤드류 매커친(지명타자)-브라이언 레이놀즈(좌익수)-코너 조(우익수)-카를로스 산타나(1루수)-키브라이언 헤이즈(3루수)-잭 스윈스키(중견수)-로돌포 카스트로(유격수)-마크 마타이아스(2루수)-오스틴 헤지스(포수), 선발 투수 오스발도 비도로 나섰다.
반면 컵스는 마이크 터크먼(중견수)-니코 호너(2루수)-스즈키 세이야(우익수)-이언 햅(좌익수)-댄스비 스완슨(유격수)-크리스토퍼 모렐(좌익수)-맷 머비스(1루수)-얀 곰스(포수)-닉 마드리갈(3루수), 선발 투수 드류 스마일리로 맞섰다.
배지환은 8회초 1사 후 카스트로를 대신해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다. 구원 투수 마크 레이터 주니어의 스플리터를 받아쳐 2루 땅볼로 물러났다. 이날 1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은 종전 0.271에서 0.270으로 약간 내려갔다.
피츠버그는 1회초 선취점을 뽑았다. 선두타자 매커친이 리드오프 홈런을 터트려 1-0으로 앞서갔다. 1사 1루에서는 산타나가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쏘아 올려 3-0으로 달아났다.
첫 실점은 1회말이었다. 2사 1,2루에서 스완슨에게 1타점 적시타를 내줘 3-1로 추격당했다.
피츠버그는 3~4회초 추가점을 냈다. 1사 2루에서 산타나의 1타점 적시타로 4-1을 만들었다. 4회초 2사 후에는 헤지스의 솔로포가 나와 5-1로 도망갔다.
순조롭던 피츠버그는 6회말 급격하게 흔들렸다. 1사 만루에서 마드리갈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내줘 5-2가 됐다. 이후 터크먼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아 5-4가 됐다. 실점이 이어졌지만, 피츠버그 마운드는 쉽게 분위기를 바꾸지 못했다. 햅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해 5-6으로 역전당한 뒤 스완슨에게 1타점 적시타를 내줘 5-7까지 점수 차이가 벌어졌다.
피츠버그는 7회초 1사 2,3루에서 산타나의 희생플라이가 나와 6-7로 추격했지만, 오히려 8회말 추가 실점하며 무너졌다. 무사 1,3루에서 세이야에게 2타점 2루타를 허용해 6-9, 2사 1,3루에서 트레이 맨시니에게 1타점 적시타를 내줘 6-10으로 무릎을 꿇었다.
한편 지난해 KBO리그 한화 이글스에서 뛰었던 터크먼은 리드오프로 나서 5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팀 공격을 진두지휘했고, 수비에서는 한 차례 호수비도 선보이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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