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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김민재' 워크퍼밋 해결…브렌트포드 이적 유력 "다음 주 출국"

작성일: 2023.06.15 13:06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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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수의 브렌트포드행이 가까워졌다. ⓒ연합뉴스
▲ 김지수의 브렌트포드행이 가까워졌다. ⓒ연합뉴스
▲ 김지수의 브렌트포드행이 가까워졌다. ⓒ연합뉴스
▲ 김지수의 브렌트포드행이 가까워졌다.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성남FC의 김지수(18)의 브렌트포드행이 가까워졌다.

김지수의 소속팀 성남FC 구단주인 신상진 성남시장은 14일 SNS를 통해 김지수와 시장실에서 만났다는 게시물을 올렸다. 그는 "김지수 선수는 다음 주에 영국 최고의 1부 리그인 프리미어리그에 속한 브렌트포드 구단에 이적하기 위해 출국한다"고 전했다.

김지수의 브렌트포드행이 결정 난 건 아니다. 아직 세부 사항을 조율해야 한다. 그러나 워크퍼밋 문제가 해결된 만큼 이적이 매우 유력한 상황이다. 

▲ 김지수의 브렌트포드행이 가까워졌다. ⓒ연합뉴스
▲ 김지수의 브렌트포드행이 가까워졌다. ⓒ연합뉴스
▲ 김지수의 브렌트포드행이 가까워졌다. ⓒ연합뉴스
▲ 김지수의 브렌트포드행이 가까워졌다. ⓒ연합뉴스

2004년으로 만 18세인 김지수는 한국 축구의 수비 유망주로 꼽힌다. 192㎝에 84㎏의 탄탄한 신체조건과 뛰어난 축구 지능으로 '제2의 김민재'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최근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U-20 월드컵에서는 주전 수비수로 대표팀의 4위 성적에 기여했다.

프랑스와 조별리그 1차전부터, 이스라엘과 3위 결정전까지, 한국의 7경기에 모두 선발 출격했고, 그중 6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김지수는 지난 시즌 준프로 신분으로 K리그1에 데뷔해 19경기를 뛰었으며, 성남이 K리그2(2부 리그)로 강등한 올 시즌에는 정식 프로 계약을 맺고 1경기에 나섰다.

김지수는 대회가 끝난 뒤 인터뷰를 통해 "이번 월드컵을 치르며 더 큰 무대로 나가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 개인적인 목표보다도 제가 속한 팀이 잘하도록 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는 더 큰 무대를 위해 잉글랜드행을 선택했다.

김지수는 최근 개정된 워크퍼밋으로 프리미어리그행에 가까워졌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해외 선수에게 잉글랜드 진출의 문호를 넓혀주는 쪽으로 워크퍼밋 규정을 개정했다. 

원래 규정대로라면 한국 A대표팀에 데뷔조차 하지 못한 김지수는 워크퍼밋을 받기가 어렵다. 그러나 최근 개정으로 기존 워크퍼밋 대상이 아닌 선수라도 프리미어리그과 챔피언십(2부 리그)은 4명, 리그1과 리그2는 2명에 한해 영입할 수 있게 됐다.

▲ 김지수의 브렌트포드행이 가까워졌다. ⓒ성남시
▲ 김지수의 브렌트포드행이 가까워졌다. ⓒ성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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