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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은 모든 선수의 꿈' 히샤를리송 "큰 돈 쓴 여기서 먼저 증명할 것"

작성일: 2023.06.15 23:10 조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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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답하다, 답답해',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히샤를리송은 존재감을 보이지 못해 애를 먹고 있다. ⓒ연합뉴스/REUTERS/AFP
▲ '답답하다, 답답해',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히샤를리송은 존재감을 보이지 못해 애를 먹고 있다. ⓒ연합뉴스/REUTERS/AFP
▲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골에 그친 히샤를리송
▲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골에 그친 히샤를리송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히샤를리송이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된 소감을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는 올여름 백년대계를 책임질 스트라이커를 찾아야 한다. 장기간 최전방을 책임지며 발롱도르까지 수상했던 카림 벤제마가 사우디아라비아 알 이티하드와 계약하면서 원톱에 공백이 생겼다. 

레알 마드리드가 원하는 이름이 하나둘 거론되고 있다.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과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를 강력하게 원하는데 이번 여름 협상을 성사시킬 가능성이 매우 낮다. 케인은 토트넘이 원하는 금액이 상당하며 음바페는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 기간을 모두 이행하고 내년 자유계약선수(FA)로 이적한다는 계획이다.

대안으로 히샤를리송의 이름도 오르내렸다. 15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르카'는 "히샤를리송은 이미 에버튼에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지도를 받았다. 브라질 대표팀에서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와 함께 뛴다"며 순조로운 적응을 전망했다. 

히샤를리송이 바로 반응했다. 기니와 A매치 평가전을 위해 대표팀 훈련을 소화한 히샤를리송은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이다. 선수라면 모두 레알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고 싶어 한다"라고 말했다. 

▲ 히샤를리송은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과 에버튼에서 함께한 적이 있다
▲ 히샤를리송은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과 에버튼에서 함께한 적이 있다
▲ 레알 마드리드의 에이스 비니시우스와 브라질에서 공격 호흡을 맞추고 있는 히샤를리송
▲ 레알 마드리드의 에이스 비니시우스와 브라질에서 공격 호흡을 맞추고 있는 히샤를리송

그렇다고 당장 이적을 원하지 않는다. 히샤를리송은 "지금은 토트넘과 계약되어 있다. 토트넘이 큰 돈을 들여 나를 영입한 이유를 증명해야 한다"라고 반등에 우선 순위를 뒀다. 

히샤를리송은 2022-23시즌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기대 이하의 성적을 냈다. 에버튼에서 보여준 전천후 공격수의 모습에 토트넘이 6,000만 파운드(약 973억 원)라는 거액을 투자했다. 그런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넣은 득점은 한 차례에 불과하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도 3골에 불과하다. 

여러 매체를 통해 시즌 최악의 영입이라는 불명예를 받은 히샤를리송이라 토트넘에서 현재 평가부터 바꿔놓겠다는 각오다. 

▲ 토트넘에 남아 실력을 입증하겠다고 밝힌 히샤를리송
▲ 토트넘에 남아 실력을 입증하겠다고 밝힌 히샤를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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