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4억 입찰 거절 소식에'…1627억 준비 중 "맨유·첼시도 영입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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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데클란 라이스(24)가 어디로 향하게 될까.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5일(한국시간) "아스널은 라이스에 대한 첫 번째 영입 제안이 거절당했다. 이후 금액을 더욱 올리면서 제안할 예정이다"라며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도 영입에 관심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아스널은 웨스트햄에 8,000만 파운드와 퍼포먼스 관련 추가 옵션으로 1,000만 파운드가 더해진 9,000만 파운드(약 1,464억 원)를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새로운 제안은 9,000만 파운드에 추가 금액을 더해 1억 파운드(약 1,627억 원) 계약을 보장하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남은 문제도 있다. 이 매체는 "아스널은 웨스트햄에 라이스에게 보장된 금액의 일부를 2025년까지 두 차례에 걸쳐 분할 지급하길 원한다"라며 "이러한 지급 구조는 웨스트햄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이해된다. 아스널은 오랜 시간에 걸쳐 돈을 주길 원한다"라고 언급했다.
잉글랜드 출신의 라이스는 웨스트햄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2014년 유스팀 시절부터 지금까지 줄곧 웨스트햄에서 뛰었다.
프로 초창기 중앙수비수로 나섰을 만큼 기본 수비력이 탄탄하고 최근엔 공격에도 눈을 떴다. 경기 조율과 패스까지 리그 정상급이다.
올 시즌 총 50경기서 5골 4도움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는 37경기 중 36경기에 선발로 출전했다. 그는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더 큰 무대를 밟기 위해 팀을 떠나고 싶다는 뜻을 여러 번 밝힌 바 있다. 라이스는 "챔피언스리그에서 뛰고 싶다. 지난 2, 3년 동안 그렇게 말해왔다"라며 이적 의사를 언급했다.
'데일리 메일'은 "아스널은 여전히 라이스와 계약을 성사시킬 것으로 확신하고 있지만 여러 구단의 영입 관심에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라며 "맨체스터 시티의 관심은 아스널만큼 크지 않다. 대신 맨유와 첼시가 관심이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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