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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5호포' 두산 에반스, 올해 22번째 만루포 주인공

작성일: 2016.06.21 20:18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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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베어스 닉 에반스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박대현 기자] 닉 에반스(30, 두산 베어스)가 시즌 15호포를 만루 홈런으로 장식했다.

에반스는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 홈 경기서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빼어난 배팅 파워를 뽐내며 팀이 경기 흐름을 장악하는 데 크게 한몫했다.

3-0으로 앞선 4회말 1사 만루 득점권 기회에서 kt 바뀐 투수 이상화의 4구째를 걷어올려 공을 가운데 담장 밖으로 넘겼다. 점수 차를 7점으로 벌리는 만루 홈런을 때리며 경기 분위기를 두산 쪽으로 흐르게 했다. 올해 KBO 리그에서 22번째로 만루 홈런을 때린 선수가 됐다. 한국 무대에선 개인 통산 첫 만루포다.

한편, 두산은 4회말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kt에 7-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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