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타임] 폴란드 레전드의 은퇴 경기…독일과 친선경기서 1-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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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 손수현 영상기자] 폴란드가 의미 있는 평가전을 치렀습니다.
폴란드는 17일(한국시간) 독일과 친선경기서 1-0으로 이겼습니다.
이날 경기는 폴란드의 전설 야쿠프 브와슈치코프스키의 은퇴 경기가 열리는 날이었습니다. 만 37세의 그가 이날을 끝으로 대표팀과 작별하게 되었습니다.
브와슈치코프스키는 2006년 A매치 데뷔 이후 총 109경기를 소화해 폴란드 A매치 출전 역대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는 폴란드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유로 2012, 유로 2016, 2018 러시아 월드컵까지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했습니다.
이날 선발로 출전한 브와슈치코프스키는 자신의 등 번호인 16분만큼 소화했고 교체됐습니다. 교체되는 순간 경기장에 있던 팬들이 축하의 박수를 건넸습니다. 상대팀인 독일 선수들도 함께 축하했습니다.
떠나는 선배에게 승리 선물을 안겨주기 위해 폴란드 선수들은 열심히 뛰었습니다. 전반 31분 코너킥 상황에서 야쿠프 키비오르가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A매치 데뷔골을 터뜨리며 팀의 선제골을 안겼습니다.
이후 독일의 추격전이 이어졌지만 폴란드는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보이치에흐 슈체스니의 기가 막힌 선방이 이어졌습니다. 결국 폴란드가 리드를 유지한 채 브와슈치코프스키의 은퇴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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