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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권 괴물' 손목 부상 날벼락… 키움, 주말 2경기 러셀 없이 치른다 [SPO 대전]

작성일: 2023.06.17 16:28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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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셀 ⓒ곽혜미 기자
▲ 러셀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애디슨 러셀이 손목 통증으로 사흘간 휴식을 취한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17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러셀은 트레이닝 파트에 따르면 내일(18일)까지는 안 된다고 한다"고 말했다.

러셀은 올 시즌 59경기에 나와 220타수 63안타(4홈런) 42타점 20득점 타율 0.286 OPS 0.739를 기록 중이다. 득점권 타율(0.415)은 리그 전체 1위고 타점은 리그 공동 4위, 팀내 1위에 올라 있다. 키움 타선으로서는 러셀의 빈자리가 클 수밖에 없다. 러셀은 10일 kt전에서 주루 중 구르다 어깨를 다쳐 12일 결장한 적도 있다.

키움은 이날 김준완(우익수)-김혜성(2루수)-이정후(중견수)-이형종(지명타자)-이원석(1루수)-송성문(3루수)-이지영(포수)-김휘집(유격수)-임지열(좌익수)이 선발 출장한다. 선발투수는 우완 강속구 투수 장재영이다. 

한화는 정은원(2루수)-김태연(우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지명타자)-김인환(1루수)-문현빈(중견수)-장진혁(좌익수)-이도윤(유격수)이 선발 출장한다. 선발투수는 우완 한승혁.

15일 롯데전, 16일 키움전까지 이틀 연속 연장전을 치른 한화는 이날 투수 김재영, 윤대경을 등록하고 투수 김규연, 송윤준을 말소했다. 최원호 한화 감독은 "오늘 한승혁이 60구 정도 던질 예정이라 합쳐서 5이닝을 채우기 위해 2군에서 선발로테이션을 돌던 재영이를 콜업했다"고 설명했다.

한화는 전날 어지럼 증세를 보인 이진영이 빠졌다. 최재훈도 휴식차 대기한다. 최 감독은 "진영이는 괜찮다고 하는데 어떻게 될지 몰라 뺐다. 대타, 대수비로 대기하고 내일부터는 선발 출장한다. 재훈이도 이틀 연속 연장을 해서 오늘 선발 제외했다. 경기 후반 타이트하면 나가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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