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게임노트] 상대 혼돈에 빠뜨린 3연속 번트, 시발점이 된 김하성 기습번트...SD, TB 2-0 승리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승리를 이끌었다.
김하성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 홈경기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3타수 1안타 1득점을 올렸다.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김하성의 타율은 0.245가 됐다.
샌디에이고는 탬파베이에 2-0으로 이겼다. 2연패에서 벗어난 샌디에이고의 시즌전적은 34승 36패가 됐다. 반면 탬파베이는 3연승 행진이 중단됐고, 시즌전적 51승 23패가 됐다.
김하성은 2회 첫 타석에서는 출루하지 못했다. 1사 1루 상황에서 김하성은 상대 선발 잭 에플린의 93.7마일짜리 싱커볼이 복판에 몰리자 자신 있게 배트를 냈다. 타구는 날카롭게 외야로 날아갔지만, 우익수 글러브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5회에는 김하성의 번트 안타가 나왔다. 김하성은 에플린의 초구 90.7마일짜리 싱커볼에 번트를 댔다. 공은 3루 방면으로 굴러 갔고, 김하성은 전력 질주해 1루 베이스를 밟았다. 3루수 아이작 파레데스가 맨손 캐치 후 송구했지만, 김하성이 발이 더 빨랐다.
김하성의 후속타자 트렌트 그리샴도 곧바로 번트를 댔다. 살짝 높게 뜬 타구는 투수의 키를 넘겼고, 유격수 앞에 떨어졌다. 두 번 연속 번트 안타로 무사 1,2루 찬스를 잡은 샌디에이고. 여기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까지 번트를 대 주자를 모두 득점권에 뒀다. 그리고 후안 소토의 희생플라이로 1점. 매니 마차도 타석 때 나온 3루수 실책으로 다시 1점을 더했다.
7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출루하지 못했다. 선두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바뀐 투수 숀 암스트롱의 86.7마일짜리 슬라이더를 때렸는데, 타구가 내야를 벗어나지 못했다.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블레이크 스넬이 6이닝 2피안타 3볼넷 12탈삼진을 기록.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점 이하 투구) 피칭을 선보이며 승리 투수가 됐다. 이어 등판한 스티븐 윌슨과 닉 마르티네즈, 조쉬 헤이더 등 불펜진도 리드를 지켜내며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
'충격의 0.066' 이제는 너무 당연해진 김하성의 선발 제외…증명과 반등의 기회 조차 없다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한 달을 넘게 빠졌었는데 AL 4위라니…612홈런 전설 소환한 日 472억 거포, 美 중계진 '경악'
2026-08-20
-
‘폰세 상위 호환’ KBO 단체로 이불킥… 한국 구단 러브콜 뿌리치고, ‘대전 예수’를 울렸다
2026-08-20
-
前 KIA 역수출 신화의 비결은 결혼? 아내가 점쟁이 수준, ‘다저스 부적’ FA 대박도 보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