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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트레블 수비수, 김민재 돕는다…뮌헨 이적 임박

작성일: 2023.06.19 09:42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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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맨체스터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우승 파티에 참석한 카일 워커.
지난 13일 맨체스터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우승 파티에 참석한 카일 워커.
이스탄불에서 열린 2022-23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끝나고 선수들과 환호하는 카일 워커.
이스탄불에서 열린 2022-23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끝나고 선수들과 환호하는 카일 워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한 전력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19일(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 독일은 바이에른 뮌헨이 맨체스터시티 수비수 카일 워커 영입에 가까워졌다고 보도했다.

워커는 맨체스터시티와 계약 만료를 1년 남겨두고 이적 시장에 나왔다.

바이에른 뮌헨이 빠르게 워커와 접촉한 가운데 스카이스포츠 독일은 "토마스 투헬 감독이 워커의 바이에른 뮌헨 합류를 설득할 수 있다"고 알렸다.

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뮌헨 감독.
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뮌헨 감독.

맨체스터시티에서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활약하는 워커는 센터백까지 가능하다.

스리백을 선호하는 투헬 감독이 다음 시즌엔 현재 포백과 다른 스리백 전술까지 구상할 수 있어 센터백과 오른쪽 수비를 소화할 수 있는 워커가 적임자라는 평가다.

워커는 2017-18시즌 맨체스터시티에 합류한 뒤 맨체스터시티 소속으로 프리미어리그 165경기에 출전했고 프리미어리그 우승 5회(2017–18, 2018–19, 2020–21, 2021–22, 2022–23), FA컵 우승 2회(2018–19, 2022–23),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2022–23) 등을 기록했다.

다만 계약 만료가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마누엘 아칸지 등에게 밀려 출전 시간이 줄었다. 인테르밀란과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도 아칸지에게 선발 자리를 내줬다.

워커는 유럽 축구계에서 활동하는 수비수 중 가장 스피드가 빠르다고 평가받는다.

▲ 세리에A 최우수 수비수상을 받은 김민재
▲ 세리에A 최우수 수비수상을 받은 김민재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눈앞에 두고 있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와 5년 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민재 역시 센터백 중 빠른 스피드를 자랑한다. 기존 수비수인 다욧 우파메카노 역시 단단한 체격과 함께 빼어난 주력을 갖췄다. 바이에른 뮌헨으로선 빠른 주력을 갖춘 수비 라인을 구축한다면 뒷공간 위협을 없애고 공격에 힘을 실을 수 있다.

지난 2019-20시즌 구단 통산 6번째 빅이어를 들어올린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시즌엔 맨체스터시티에 덜미를 잡히는 바람에 8강에서 탈락했다.

지난 시즌 도중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과 결별하고 투헬 감독 체제로 전환한 뮌헨은 본격적으로 투헬 감독 체제로 시작하는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는 물론이고 챔피언스리그에서 성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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