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충청권 U대회 사무총장, 정부가 추천해달라"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방이동, 박대현 기자 / 김재빈 영상 기자] 대한체육회가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 조직위원회 인선을 매듭짓기 위한 새 중재안으로 정부의 사무총장 선임을 요청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20일 서울 방이동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충청권 U대회 조직위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충청권 4개 시도가 추천하는 조직위 상근 부위원장은 조직위 사무총장과 4개 시도 부지사 또는 시도체육회장,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 대한체육회 부총장 등으로 구성되는 '안건조정협의회'의 상근 위원장을 맡고 대신 정부 추천 인물이 사무총장을 맡아야 한다"고 밝혔다.
체육회는 그간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과 긴밀한 협력을 위해 조직위 상근 부위원장이 사무총장을 겸하는 '1인 체제'를 강조해왔다. 이날 간담회에선 조직위 인선을 매듭짓고자 개최지인 충청권 4개 시도와 주무 부처인 문체부에 새 중재안을 제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이 회장은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선 예산 증액과 마스터플랜 수립 등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체육회 자료에 따르면 충청권 U대회 총사업비 예산은 2020년 7231억원으로 책정됐다. 그러나 지난해 정부가 예비 타당성 조사를 진행한 뒤 승인한 액수는 5900억 원으로 18.4% 감소했다.
이 회장은 "국내외 물가와 인건비 상승으로 예산 증액이 불가피하다. 파리 올림픽 측도 같은 이유로 (대회 예산을) 10%가량 증액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늦어도 2026년까지는 경기장과 선수촌 등 각종 시설과 정보통신·수송 인프라 구축을 완료한 뒤 FISU와 계약대로 테스트 이벤트를 치러야 하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나 조직위 인적 구성에만 두 달가량 시간을 허비해 시간에 쫓기는 상황이 됐다고 지적했다.
이날 체육회는 안건조정협의회 신설, 사무총장 정부 선임, 전문가 집단의 조직위 합류, 예산 증액 등을 대안으로 제언했다.
아울러 FISU와 협력 강화를 위해 국제협력담당관과 경기본부 인원을 조직위에 파견하겠다고 약속했다.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
초비상! “안세영 결승에서 이기려면 달라져야 한다”…최대 숙적 천위페이 진땀 역전승에 중국도 따끔한 지적
2026-08-19
-
"이 악물면 치아에 무리 많이 가요" 대한체육회, 국가대표들에게 올바른 치아 관리법 전문가 통해 전수
2026-08-19
-
교육박람회에서 대박 터진 체육공단의 '한국형 올림픽가치교육', 뜨거운 상담 열기
2026-08-19
-
하남시조정협회 로잉프로, 울산시장배서 금2·은4 획득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