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40승 선점' 김원형 감독…"만루 위기 막은 경은이 칭찬하고 싶다"

작성일: 2023.06.21 22:39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김원형 감독 ⓒ곽혜미 기자
▲ 김원형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SSG 랜더스가 2연승을 달리며 1위를 사수했다. 

SSG는 2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SSG는 시즌 40승(24패1무) 고지를 선점하며 선두를 질주했고, 5위 두산은 3연패에 빠져 시즌 성적 30승32패1무에 그쳤다. 

선발투수 오원석은 시즌 5승(4패)째를 챙겼다. 5이닝 동안 공 109개를 던질 정도로 제구가 잘된 편은 아니었지만, 4피안타 5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으로 버텼다. 6회부터는 문승원(⅔이닝)-고효준(0이닝)-노경은(1⅓이닝)-이로운(1이닝)-서진용(1이닝 1실점)이 이어 던지며 승리를 지켰다. 

두산 선발투수 최원준에 다소 고전하던 SSG 타선은 5회초 뒤늦게 리드를 안겼다. 선두타자 최준우가 좌전 안타로 물꼬를 트고 김민식이 희생번트로 최준우를 2루로 보냈다. 2사 2루에서는 추신수가 볼넷을 얻어 출루했고, 2사 1, 2루에서 최지훈이 우익수 오른쪽으로 빠지는 적시 2루타를 날려 1-0으로 앞서 나갔다. 

6회초에는 길레르모 에레디아와 박성한의 연속 안타가 터지면서 추가 득점의 발판을 마련했다. 1사 1, 2루에서 최준우가 바뀐 투수 정철원에게 우전 적시타를 뺏어 2-0으로 거리를 벌렸다. 

SSG는 9회초 두산 투수 박신지를 상대로 추가점을 뽑았다. 1사 후 최정이 좌중간 2루타를 치고, 에레디아가 중전 적시타를 쳐 3-0으로 거리를 벌리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김원형 SSG 감독은 "장타 3개를 만들어 내며 활약한 (최)지훈이를 비롯해 모든 야수들이 자기 임무를 잘해 줬다. 오늘(21일) 상대팀 선발투수의 구위가 좋았던 상황에서도 야수들이 점수를 낼 수 있는 상황마다 좋은 집중력을 보여줬다"고 총평했다.

이어 "(오)원석이가 1회에 투구수가 많았지만 5회까지 잘 막아주며 모처럼 승리투수가 된 걸 축하한다. 모든 중간 투수들이 잘 막아줬지만 특히 만루 위기 상황을 막아낸 (노)경은이와 신인 선수 임에도 불구하고 터프한 상황에서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이닝을 마무리한 (이)로운이를 칭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