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수원] "야구 엄청 재밌게 했는데"…kt 트레이드 복덩이, 코뼈 미세 골절로 1군 엔트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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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수원, 박정현 기자] kt 위즈 ‘트레이드 복덩이’ 이호연이 왼쪽 코뼈 미세골절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강철 kt 위즈 감독은 2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릴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내야수 이호연의 퓨처스리그행을 밝혔다.
이호연은 21일 수원 롯데전에서 자신의 파울 타구에 맞아 왼쪽 코뼈에 미세 골절이 생겼다. 이후 통증을 참고 우익수 뜬공을 쳐 제 타석을 끝냈지만, 5회초 수비를 앞두고 박경수와 교체돼 경기에서 빠졌다.
이 감독은 “(이)호연이가 야구를 엄청 재미있게 했는데...”라며 “수술까지는 안 해도 될 것 같은데, 일주일씩 체크를 해봐야할 것 같다. 잘하면, 1주일 뒤에 야구를 할 수 있다고 한다”며 몸 상태를 설명했다.
이어 “내야수에 왼손 타자가 한 명 있어 잘 쓰고 있었는데, 아쉽다. 밸런스가 좋았는데...내가 봐도 아프게 맞았다. (선수가 부상으로 빠지니) 내가 울고 싶더라”며 아쉬운 마음을 나타냈다.
다행히도 몸 담 증세로 빠졌던 김상수가 롯데와 주중 3연전 기간 7타수 5안타 1타점으로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그나마 kt 내야의 위안거리다. 이 감독은 “더 여유 있게 한다. 처음에는 실수도 나왔는데, 계속 한 곳(유격수)에 있다 보니 원래 실력이 나온다. 자기 포지션이 있다면, 좋았을 때 그 감각들이 살아나지 않을까”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kt는 김상수(유격수)-김민혁(좌익수)-앤서니 알포드(지명타자)-박병호(1루수)-황재균(3루수)-강현우(포수)-박경수(2루수)-배정대(중견수)-안치영(우익수), 선발 투수 웨스 벤자민(6승3패 69⅓이닝 평균자책점 4.67)로 나선다.
◆kt 22일 엔트리 변동
IN-내야수 오윤석
OUT-내야수 이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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