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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REVIEW] ‘윌리안 결승골’ 서울, 수원과 ‘슈퍼매치’서 1-0 승…'2위 탈환' 서울, ‘최하위’ 수원은 14패째

작성일: 2023.06.24 18:30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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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제골을 터트린 윌리안. ⓒ한국프로축구연맹
▲ 선제골을 터트린 윌리안. ⓒ한국프로축구연맹

 

▲ 경합하는 기성용과 고명석. ⓒ한국프로축구연맹
▲ 경합하는 기성용과 고명석. ⓒ한국프로축구연맹
▲ 치열했던 두 팀의 경기. ⓒ한국프로축구연맹
▲ 치열했던 두 팀의 경기. ⓒ한국프로축구연맹
▲ 데뷔전을 치른 수원 수비수 김주원. ⓒ한국프로축구연맹
▲ 데뷔전을 치른 수원 수비수 김주원.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수원, 박건도 기자] 치열한 경기의 승자는 원정팀이었다.

수원 삼성은 24일 오후 4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19라운드에서 FC서울에 0-1로 졌다.

서울은 19경기 9승 9무 5패 승점 32로 포항 스틸러스(18경기 31점)를 제치고 2위를 탈환했다. 수원은 11위 강원(18경기 승점 12)을 제치지 못하고 최하위에 머물렀다.

홈팀 수원은 3-4-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아코스티, 안병준, 김보경이 스리톱에 서고 이기제, 고승범, 유제호, 손호준이 중원을 구성했다. 박대원, 김주원, 고명석이 중앙 수비를 맡았다. 골키퍼 장갑은 양형모가 꼈다.

서울은 4-5-1로 맞섰다. 황의조가 원톱을 맡고 임상협, 기성용, 오스마르, 팔로세비치, 나상호가 미드필드에 섰다. 이태석, 김주성, 이한범, 박수일이 포백을 책임지고 골문은 백종범이 지켰다.

경기 초반부터 서울이 수원을 강하게 압박했다. 상대 패스 실수를 유도하며 빠른 공격 전개를 노렸다. 포문은 수원이 열었다. 8분 역습 과정에서 안병준의 슈팅이 서울의 골문을 노렸지만 공은 크게 빗나갔다. 11분 이기제의 롱패스로 안병준이 서울의 뒷공간을 허물었지만 슈팅을 지체하다 수비에 막혔다.

서울도 결정적인 기회를 맞았다. 12분 황의조가 수비 실책으로 흐른 공을 슈팅으로 가져갔지만, 공이 옆 그물을 때렸다.

빠른 공수 전환이 이어졌다. 서울이 볼 점유율을 높였고, 수원이 역습으로 맞섰다. 29분 팔로세비치의 중거리 슈팅은 양형모 품에 안겼다. 37분 기성용의 오른발 슈팅은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수원은 손호준을 빼고 정승원을 투입했다. 45분 황의조의 헤더는 크로스바 위로 빗나갔다. 전반전은 0-0으로 끝났다.

▲ 김병수 수원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 김병수 수원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 안익수 서울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 안익수 서울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서울은 후반 시작과 함께 변화를 줬다. 윌리안과 김신진을 투입하고 이한범과 나상호를 뺐다. 4분 임상협의 슈팅은 양형모가 펀칭해냈다.

결정적인 기회도 있었다. 10분 아코스티가 이기제의 크로스를 오른발로 마무리했지만, 백종범이 손끝으로 쳐냈다.

서울도 맞받아쳤다. 17분 윌리안의 페널티 박스 부근 슈팅은 골문 왼쪽으로 살짝 벗어났다. 서울은 20분 기성용과 임상협을 교체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이승모와 박동진이 그라운드를 밟았다. 수원은 25분 이종성과 이상민을 투입하며 맞불을 놨다.

치열한 공방전이 계속됐다. 두 팀 선수들은 상대 공격을 저지하려 파울도 서슴지 않았다. 37분 서울에 변수가 생겼다. 김신진이 부상으로 물러나고 김진야가 투입됐다. 39분 수원은 뮬리치와 김태환을 넣으며 안병준과 아코스티를 뺐다.

원정팀 서울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42분 윌리안이 측면에서 파고들다 상대 수비 두 명을 제친 뒤 강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오스마르의 긴 패스가 수원의 측면을 허물었다.

수원은 서울을 마지막까지 몰아붙였다. 백종범의 선방과 골대 불운까지 겹치며 득점에는 실패했다. 경기는 서울의 1-0 승리로 끝났다.

▲ 아코스티를 막아서는 이한범. ⓒ한국프로축구연맹
▲ 아코스티를 막아서는 이한범.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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