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T] 장우진-박강현, 컨텐더 튀니스 남자 복식 우승…신유빈, 단식 준우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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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장우진(미래에셋증권)-박강현(한국수자원공사)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튀니스 남자 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장우진-박강현 조는 25일(현지시간) 튀니지 튀니스에서 열린 WTT 컨텐더 튀니스 남자 복식 결승전에서 조승민-조대성(이상 삼성생명) 조를 접전 끝에 3-2(11-9 8-11 5-11 12-10 11-5)로 이겼다.
장우진은 임종훈(한국거래소)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연속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는 박강현과 새롭게 호흡을 맞췄고 우승하는 성과를 이뤘다.
앞서 열린 여자 단식 결승전에 나선 신유빈(대한항공, 세계 랭킹 16위)은 일본의 15세 기대주 하리모토 미와(세계 랭킹 25위)에게 2-4(8-11 5-11 9-11 11-7 11-7 8-11)로 져 준우승했다.
신유빈은 지난주 나이지리아 라고스에서 열린 WTT 컨텐더 라고스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전지희(31, 미래에셋증권)와 짝을 이뤄 출전한 여자 복식도 정상에 오르며 2관왕에 등극했다.
이번 컨텐더 튀니스 여자 단식 결승에 오른 신유빈은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했다. 그러나 하리모토에 덜미가 잡히며 은메달로 대회를 마쳤다.
2008년생인 하리모토는 일본 남자 탁구의 간판 하리모토 도모카즈의 동생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이 대회 단식에서 준우승했던 그는 올해 정상에 등극했다.
신유빈은 이번 대회 여자 단식과 임종훈(26, 한국거래소)과 호흡을 맞춘 혼합 복식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전지희(31, 미래에셋증권)와 짝을 이룬 여자 복식에서는 4강까지 올랐다.
한편 이번 대회를 마친 한국 선수단은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로 이동해 WTT 컨텐더 자그레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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