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민 코치 ⓒKBL
▲ 이상민 코치 ⓒKBL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전주 KCC가 코치진 보강에 성공했다.

지난달 FA계약을 통해 선수단을 보강했던 KCC 이지스 프로농구단이 이상민 코치를 영입했다고 26일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년이다. 

이상민 코치가 친정팀으로 복귀했다. 그는 KCC의 전신인 현대에 1997년 입단했다. 2007년까지 KCC에서 활약하다가 서울 삼성으로 이적했다. 선수 생활을 은퇴한 뒤 삼성에서 코치를 거쳐 감독 생활까지 한 그는 2022년 1월 팀과 결별하게 됐다.

이후 이상민 코치는 전창진 감독을 보좌할 코치로 KCC에 합류하게 됐다. KCC 구단은 "이상민 코치가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로 2024~2025시즌까지 KCC우승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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