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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16] 벨기에, 스웨덴에 극적인 1-0 승...조 2위로 16강 진출

작성일: 2016.06.23 05:49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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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벨기에가 후반 39분 터진 나잉골란의 결승 골로 스웨덴에 승리했다. 

벨기에는 23일(한국 시간) 프랑스 니스 알리안츠 리비에라에서 열린 유로 2016 E조 조별리그 최종전 벨기에와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벨기에는 2승 1패,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스웨덴은 1무 2패로 조 최하위를 기록했다. 

16강 진출이 확정되지 않은 두 팀은 경기 초반부터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전반 3분 벨기에는 아자르가 왼쪽 측면에서 비첼에게 공을 연결했다. 비첼의 슛은 스웨덴 크로스바를 넘겼다. 

스웨덴은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전반 5분 프리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선 라르손은 크로스를 올렸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자리를 잡고 있었던 베리는 넘어지며 슛을 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벨기에는 기세에서 밀리지 않았다. 전반 6분 케빈 데 브라위너가 정면 돌파를 시도했고 루카쿠에게 패스를 했다. 루카쿠는 구석으로 슛을 날렸지만 골포스트를 살짝 벗어났다. 전반 25분에는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데 브라위너가 중거리 슛을 했지만 골키퍼가 넘어지며 막아 냈다. 

스웨덴은 전반 26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감각적인 슛을 했다. 그러나 벨기에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벨기에는 전반 45분 데 브라위너가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비첼이 헤딩슛으로 연결했다. 그러나 공은 이삭손 골키퍼 손끝에 걸렸다.   



스웨덴은 후반 18분 이브라히모비치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벨기에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후반 21분 벨기에 데 브라위너는 페널티 아크 왼쪽에서 강력한 중거리 슛을 날렸다. 그러나 이삭손 골키퍼가 공을 걷어 냈다. 후반 28분 루카쿠는 단독 돌파를 시도해 골키퍼와 1대 1 상황을 맞았다. 루카쿠의 슛은 이삭손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후반 31분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프리킥을 얻은 스웨덴은 이브라히모비치가 키커로 나섰다. 이브라히모비치의 슛은 수비벽을 통과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벨기에는 후반 39분 선취 골을 성공했다.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공을 잡은 라자 나잉골란이 강력한 슈팅을 날렸다. 공은 왼쪽 골문 구석으로 향했고 스웨덴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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