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나영(왼쪽), 최웅. 제공| 써브라임, 아우터코리아
▲ 임나영(왼쪽), 최웅. 제공| 써브라임, 아우터코리아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최웅(37) 측이 그룹 아이오아이, 프리스틴 출신 배우 임나영(28)과 열애설을 강력 부인했다. 

최웅 소속사 더크리에이티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스포티비뉴스에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는 것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임나영과 최웅은 연극 '헬로, 더 헬: 오델로'로 인연을 맺어 9살 나이 차이를 딛고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열애설에 휘말렸다. 두 사람은 극 중에서 데스데모나, 오델로 역을 맡아 연기 호흡을 맞췄다. 

관계자는 "두 사람은 공연 연습으로 처음 만났고, 작품으로 연인이 됐다는 것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며 "해외 여행을 갔다는 얘기가 있는데, 공연을 위해 호주에 간 것이 와전된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해당 공연이 8월 영국 에딘버러에서 열릴 예정이고, 연말에는 한국에서도 공연한다. 무대를 위해 지금도 연습하느라 정신이 없다.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거듭 부인했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호주에서 열린 '2023 호주 애들레이드 프린지' 코리안 시즌을 맞아 함께 무대를 펼쳤다. 

임나영은 2016년 엠넷 '프로듀스101'을 통해 아이오아이로 데뷔했고, 프로젝트 활동이 끝난 후에는 프리스틴으로 활동했다. 프리스틴 해체 후에는 배우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최웅은 2011년 '박카스-국군장병편' 모델로 데뷔해 주목받았다. 이후 '누가 뭐래도',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머니게임', '백일의 낭군님'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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