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게임노트] 믿을맨 필립스 난조…다저스, 승리 문턱에서 좌절, 피츠버그는 3연패 탈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LA 다저스가 올 시즌 6홀드 12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의 믿을맨으로 거듭난 에반 필립스의 난조로 다잡았던 승리를 놓쳤다.
다저스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에서 7-9로 패했다. 시즌 전적은 47승38패로 내셔널리그 선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 차는 ‘2.5’로 벌어졌다.
이날 다저스는 무키 베츠(2루수)-프레디 프리먼(1루수)-윌 스미스(포수)-맥스 먼시(3루수)-JD 마르티네스(지명타자)-데이빗 페랄타(좌익수)-제이슨 헤이워드(우익수)-제임스 아웃맨(중견수)-미겔 로하스(유격수), 선발 투수 에밋 시핸으로 나섰다.
반면 피츠버그는 앤드류 맥커친(지명타자)-브라이언 레이놀즈(좌익수)-헨리 데이비스(우익수)-카를로스 산타나(1루수)-잭 스윈스키(중견수)-닉 곤잘레스(유격수)-재러드 트리올로(3루수)-로돌포 카스트로(2루수)-오스틴 헤지스(포수), 선발 투수 루이스 오티즈로 맞섰다.
양 팀은 경기 내내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다저스는 1회초 선취점을 내줬다. 선발 투수 시핸이 흔들리며 2사 후 3타자 연속 볼넷을 허용했다. 이후 곤잘레스에게 2타점 2루타를 맞아 0-2로 끌려갔다.
반격에 나선 다저스, 1회말 선두타자 베츠와 프리먼의 연속 안타로 무사 1,3루를 만든 뒤 스미스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뽑아 1-2를 만들었다.
곧바로 2회말 1사 1루에서 아웃맨이 상대 선발 오티즈의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2점 홈런을 쳐내며 3-2로 역전에 성공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베츠가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터트려 4-2로 달아났다.
추가 실점은 4회초였다. 시핸은 타선이 만들어준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선두타자 스윈스키에게 솔로 홈런을 맞아 4-3이 됐다. 이후 무사 만루에서 헤지스의 희생플라이로 4-4 동점을 허용했다. 계속되는 2사 1,2루에서는 레이놀즈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아 4-5로 역전을 허용했다.
다저스는 또다시 대포가 터져 리드를 되찾았다. 4회말 무사 1루에서 아웃맨이 경기 두 번째 홈런을 쳐 6-5로 다시 앞서가기 시작했다.
경기 후반 다저스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기 시작했다. 6회초 1사 1,2루에서 데이비스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아 6-6이 됐다. 다저스는 8회말 대타 조니 델루카의 솔로포가 나와 7-6으로 리드를 잡았지만, 9회초 등판한 에반스가 1사 1,2루에서 트리올로에게 1타점 적시타, 1사 2,3루에서 조시 팔라시오스에게 2타점 2루타를 내줘 7-9로 무릎을 꿇었다.
다저스는 선발 투수 시핸이 3⅔이닝 4피안타(1피홈런) 4볼넷 4탈삼진 5실점했다. 팀의 여섯 번째 투수 필립스는 1이닝 2피안타 2볼넷 2탈삼진 3실점 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타선에서는 제임스가 멀티포를 쳐냈고, 베츠와 헤이워드가 멀티히트를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반면 피츠버그는 스윈스키-곤잘레스-트리올로로 구성된 5~7번 타순이 총합 7안타 4타점을 뽑아내며 팀 3연패 탈출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직구 6개 던졌는데 4개가 161km 이상…불펜 사사키 더 무서워졌다, 로버츠 "작년보다 좋은 투수 됐어"
2026-09-26
-
이정후에게 맞고 글러브 패대기…체면구겼던 사이영 에이스, 제대로 설욕! 7이닝 10K 무실점 호투, 로버츠도 극찬
2026-09-26
-
삼성 떠나 행복하니? 5번 버려져도 묵묵히 호투…수아레즈 4이닝 무실점, 또 가치 증명했다
2026-09-26
-
"이러다 WBC 끝난다"…"내 부진은 WBC 때문" 사이영상 에이스 푸념에 발끈
2026-09-26
-
또 부상자 복귀→김혜성 좌절? 아니 김혜성 편도 있다!…"이 선수 PS 데려가는 게 합리적일 수도"
2026-09-26
-
다저스에 이렇게 대견한 선수가 있다니…선발 경쟁 포기하고 "불펜 가겠다" 로버츠 감독에게 깜짝 요청
2026-09-26
추천 콘텐츠
-
[나고야 NOW] ‘24점’ 日 폭격한 이해란…“커리어에서 가장 기쁜 순간”
2026-09-26
-
[나고야 NOW] “우리도 조금은 의심했다”…강이슬, 12년 만의 金으로 증명한 ‘원팀'의 힘
2026-09-26
-
[나고야 NOW] 김영범 "이제 좀 거슬리는 선수 됐구나" 자신감…'0.02초' 벌써 2주 뒤 목표 설정 "아시아 신기록 깨겠다"
2026-09-26
-
'이민성호 조심하자!' 북한, 판정 불만에 "나와 나와" 경기 거부 리액션...일본, '골+PK' 논란 속 1-0 승리 → 우즈벡과 4강 대결
2026-09-26
-
여자도 해냈다! 4쿼터 일본 맹추격 뿌리치고 극장 승리, 12년 만의 금메달+남녀 5x5 농구 동반 우승 쾌거!
2026-09-26
-
[나고야 NOW] 日 안방에 태극기 꽂았다…韓 여자농구, 일본 꺾고 12년 만에 金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