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초긴장…"케인 계약할 것" 바이에른 뮌헨 회장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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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초긴장…"케인 데려올 것" 바이에른 뮌헨 회장 확신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해리 케인(29)을 지키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울리 회네스 바이에른 뮌헨 명예 회장은 케인 영입을 확신했다.
회네스 회장은 17일(한국시간) "케인은 자신이 결정을 내렸다는 것을 분명하게 알렸다. 생각이 바뀌지 않는다면 우린 케인을 영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로 이적한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대체 선수로 케인을 낙점했다.
스카이스포츠 독일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지난주 바이에른 뮌헨 단장들은 케인을 두고 레비 회장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7000만 유로와 8000만 유로를 제안했다가 거절당했다. 하지만 1억 유로에 거래가 성사될 수 있다는 낙관적인 전망을 얻고 돌아갔다.
회네스 회장은 "레비 회장은 영리하다. 먼저 그에게 가격을 제시해야 한다. 그는 훌륭한 프로"라며 "레비에게 감사하다. 바이에른 뮌헨엔 (레비 같이) 일을 하는 사람이 없다"고 칭찬했다.
케인은 토트넘과 2024년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어 바이에른 뮌헨 등 이적설에 놓여 있다.
회네스 회장이 확신한 대로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 의사를 밝혔다는 소식도 있다. 지난 7일 영국 데일리미러는 "케인이 런던 자택에서 투헬 감독과 비밀 회담을 가졌다"고 알렸다.
이에 따르면 투헬 감독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케인을 유혹했다. 케인은 투헬 감독에게 '다음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하고 싶다'고 말했다. 현재 케인이 몸 담고 있는 토트넘은 이번 시즌을 8위로 마치며,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은 물론이고 유럽 대항전에 출전할 수 없다.
데일리메일은 "투헬 감독은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의 우승에 큰 일을 할 것이라고 맹세했다"고 설명했다.
회네스 회장은 "케인은 (유럽에서) 국제적으로 경기하기를 원한다. 토트넘은 우리 구단과 달리 유럽 대항전에서 없다"며 "이제 케인은 유럽 최고 클럽에 올 수 있는 또 다른 기회를 얻었다"고 했다.
이어 "우리가 케인에게 긍정적으로 본 것은 그의 조언자들인 아버지와 형제가 매우 유쾌하다는 것"이라며 "그들은 지금까지 그들이 약속했던 것을 지켜 왔다"고 말했다.
투헬 바이에른 뮌헨 감독은 16일 기자회견에서 케인 영입설을 묻는 말에 "지루한 대답이 있다. 난 우리와 함께 하지 않는 선수들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다"며 "우리가 숫자 9번을 찾고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적합한 사람을 찾는다면 우리 모두 뛰어들 것이다. 만약 찾지 못한다면 우리 팀에 만족할 것이다. 하지만 우린 더 많은 인내심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케인은 팀 내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라며 "케인이 우리 계획에 참여하기를 원한다"고 잔류를 희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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