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벨라스케즈, UFC 200 메인 카드에 '턱걸이'…테이블 세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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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종합격투기 2전 2승을 거두고 2008년 4월 UFC에 진출해 지난해까지 13경기를 뛰었는데 옥타곤 데뷔전을 제외하고 모두 메인 카드에 출전했다. 12경기에서 메인이벤트에 7번, 코메인이벤트에 5번 나섰다. 거의 모든 대회에서 주연급이었다.
그런데 다음 달 10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티 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200에서 벨라스케즈는 조연일 뿐이다. 메인 카드 첫 번째에서 트래비스 브라운(33, 미국)과 경기한다.
벨라스케즈가 메인이벤트 또는 코메인이벤트에 나오지 않은 건 옥타곤 데뷔 후 두 번째 경기를 치른 2008년 7월 UFC 파이트 나이트 14가 마지막이었다. 8년 만에 '클린업트리오'가 아닌 대회 분위기를 띄워야 하는 '테이블 세터'가 됐다.
타이틀전이 3경기나 되니 어쩔 수 없다. 제아무리 벨라스케즈라도 챔피언이 아닌 이상 WWE 슈퍼스타 브록 레스너에겐 자리를 양보해야 한다.
메이저 대회에서 챔피언에 오른 선수만 12명이다. ①UFC 현 챔피언과 전 챔피언 9명(다니엘 코미어, 존 존스, 브록 레스너, 미샤 테이트, 조제 알도, 프랭키 에드가, 케인 벨라스케즈, 조니 헨드릭스, TJ 딜라쇼) ②TUF 우승자 3명(줄리아나 페냐, 켈빈 가스텔럼, 디에고 산체스) ③K-1 월드 그랑프리 챔피언 1명(마크 헌트) ④프라이드 챔피언 1명(고미 다카노리) ⑤스트라이크포스 챔피언 2명(미샤 테이트, 게가드 무사시) ⑥WEC 챔피언 1명(조제 알도)
SPOTV는 UFC 200 메인 카드 5경기를 다음 달 10일 오전 11시부터 생중계한다. UFC와 SPOTV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UFC 200 뷰잉 파티를 연다.
■ UFC 200 대진표
- 메인 카드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 다니엘 코미어 vs 존 존스
[헤비급] 브록 레스너 vs 마크 헌트
[여성 밴텀급 타이틀전] 미샤 테이트 vs 아만다 누네스
[페더급 잠정 타이틀전] 조제 알도 vs 프랭키 에드가
[헤비급] 케인 벨라스케즈 vs 트래비스 브라운
- 언더 카드
[여성 밴텀급] 캣 진가노 vs 줄리아나 페냐
[웰터급] 조니 헨드릭스 vs 켈빈 가스텔럼
[밴텀급] TJ 딜라쇼 vs 하파엘 아순사오
[라이트급] 세이지 노스컷 vs 엔리케 마린
[라이트급] 디에고 산체스 vs 조 로존
[미들급] 게가드 무사시 vs 티아고 산토스
[라이트급] 짐 밀러 vs 고미 다카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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