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16] ‘성공률 90%’ 예술의 경지에 오른 프랑스의 패스
작성일: 2016.06.27 00:34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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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는 26일(한국 시간) 프랑스 스타드 드 리옹에서 열린 유로 2016 아일랜드와 16강전에서 2-1로 이겼다. 프랑스는 잉글랜드-아이슬랜드전 승자와 8강전을 펼친다.
프랑스는 전반 1분 아일랜드에 페널티킥 골을 내주며 경기를 어렵게 시작했다. ‘아트 사커’는 패스를 바탕으로 시작됐다. 프랑스 선수들은 경기 내내 짧은 패스와 긴 패스, 스루패스를 가리지 않고 정확하게 동료의 발끝에 연결했다. 좌우 측면을 넓게 활용한 프랑스는 헛된 패스를 하지 않았다. 크로스는 정확하게 앙투안 그리즈만에게 연결됐고 수비 뒤 공간을 노린 패스는 상대의 반칙을 유도했다.
프랑스는 경기에서 모두 502번의 패스를 시도해 450번을 성공했다. 프랑스가 골을 넣기 위해 의미 없는 롱패스나 전진 패스를 남발했다면 기록하기 어려운 수치다. 그만큼 프랑스의 공격은 세밀했고 득점 기회를 여러 차례 만들어 냈다. 프랑스는 24번의 슈팅 가운데 10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높은 패스 성공률이 유효 슈팅으로 이어진 결과였다.
아일랜드와 경기에서 순간적으로 나타난 수비 불안은 숙제로 남았지만 프랑스가 보인 공격력은 막강했다. 프랑스의 화려하고 정확한 패스는 ‘아트 사커’의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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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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