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제안에 레알도 움직인다…당장 음바페 영입 위해 자금 투입 고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관망하던 자세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킬리안 음바페 이적설이 최근 세계축구계를 달구고 있다. 음바페는 PSG(파리생제르맹)와 계약이 1년 남은 상태.
재계약은 없다고 일찍부터 통보했다. PSG는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와 내년 계약하기로 이미 개인 합의를 했다고 믿는다.
이에 대한 조치로 한국, 일본에서 열리는 프리시즌 투어에 음바페를 제외했다. 다른 팀으로 이적도 적극적으로 알아보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의 이적 제안도 받아들였다. 알 힐랄은 PSG에게 음바페 이적료로 세계축구 역사상 최고액인 2억 5,900만 파운드(약 4,266억 원)를 제시했다.
음바페에게도 한국 돈으로 연봉 1조 원을 내밀며 설득했다. 하지만 음바페는 프랑스 파리로 직접 날아온 알 힐랄 관계자들을 만나지도 않는 등 이적 거부에 강경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외에 다른 팀은 염두에 두지 않는다.
사태를 지켜만 보던 레알 마드리드도 움직일 태세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7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내년 여름 음바페를 공짜로 영입할 수 있지만, 이번 여름 비용 지불하면서 개입할 준비가 되어 있다. 음바페를 위해서라면 어느 정도의 지출도 감수할 것이다"고 알렸다.
레알 마드리드와 음바페의 개인 합의는 사실로 굳어지는 분위기다. 시간은 레알 마드리드 편이다. 내년 여름이면 돈 한 푼 안 쓰고 음바페 영입이 가능하다.
그러나 PSG의 보복이 실행되면 얘기가 달라진다. PSG는 음바페가 알 힐랄 이적을 거부할 경우 다음 시즌 내내 1경기도 출전시키지 않을 수 있다는 압박을 하고 있다.
음바페가 아무리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하나라지만, 한 시즌 동안 통째로 쉬게 되면 가치는 떨어진다. 경기 감각 저하도 심각해지고 스타성은 빛을 바란다. 그럴 바에 레알 마드리드는 어느 정도의 돈을 내서라도 음바페를 1년 빨리 영입할 생각을 하고 있다.
PSG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은 어떻게든 손실은 피하려 한다. 2018년 PSG가 음바페를 영입할 때 쓴 이적료가 1억 6,200만 파운드(약 2,680억 원)다. 이와 같은 금액은 아닐지라도 음바페가 공짜로 내년 여름 걸어 나가는 모습만은 피하려 하고 있다.
관련 추천 기사
UEFA 관련 기사
-
[UEFA 슈퍼컵 REVIEW] '유로파 우승' 빌라, '17세 마조 맹활약'에도...PSG 상대 1-2 석패
2026-08-13
-
유럽 최강 가린다 '30년 만에 우승' 빌라, 유로파의 제왕과 함께 PSG에 재도전 [UEFA 슈퍼컵 ②]
2026-08-12
-
이강인 없어도 최강일까…'뉴 PSG' 첫 시험대 오른다 "9년 만에 슈퍼컵 2연패 도전" [UEFA 슈퍼컵 ①]
2026-08-12
-
'이럴 수가' 韓 축구 초대형 좌절...설영우, UCL 본선 문턱에서 고배, 즈베즈다 결국 UEL PO행
2026-08-12
-
'사면초가' 인판티노 끝내 법정 서나…UEFA "문서 폐기 금지" 최후통첩→"자료 삭제하면 증거 인멸 간주" 사실상 탄핵 행보 '초강수'
2026-08-03
-
[오피셜] '지단 효과' 미쳤다! 프랑스 첫 홈경기 '8만석' 하루 만에 완판…"티켓 문의 3배 폭증" 월드컵 4위 충격도 잊었다
2026-08-02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