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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타임] 462일 만에 돌아올 류현진, 볼거리 둘…토론토 연패 탈출+천적 관계

작성일: 2023.08.03 11:04 신원철 기자, 손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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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 손수현 영상기자] 그날이 왔다. 네 차례 재활 등판을 마친 류현진이 드디어 메이저리그에 돌아온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2일 볼티모어전을 통해 426일 만에 메이저리그 복귀전을 치른다. 복귀전 상대 볼티모어는 류현진이 활약하던 시절 하위권을 전전하던 예전의 팀이 아니다. 

1일까지 65승 41패로 아메리칸리그 최고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승률 0.613, 아메리칸리그 유일한 6할대 승률 팀이다. 만만치 않은 상대인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류현진이 호투한다면 그만큼 더 가치를 인정 받을 수 있다는 뜻도 된다. 마침 류현진은 볼티모어 상대로 무려 5승을 챙긴 좋은 기억이 있다. 통산 9경기에서 5승 1패 평균자책점 4.35를 기록했다. 

▲ 2일 메이저리그 복귀전을 갖는 류현진 ⓒ토론토 공식 SNS
▲ 2일 메이저리그 복귀전을 갖는 류현진 ⓒ토론토 공식 SNS
▲류현진. ⓒ토론토 블루제이스 SNS
▲류현진. ⓒ토론토 블루제이스 SNS

토론토는 1일 볼티모어전에서 2-4로 지면서 2연패에 빠진 상태다.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와 LA 에인절스의 추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류현진의 호투가 더욱 절실해졌다. 

볼티모어 타선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 선수는 앤서니 산탄데르다. 류현진은 산탄데르를 17번 상대해 15타수 5안타로 약했다. 피OPS는 1.078에 달한다. 

신예 애들리 러치맨과의 맞대결에도 관심이 쏠린다. 특급 포수 유망주 러치맨은 왼손투수 상대로 강점을 보이고 있는 스위치 타자다. 7월까지 왼손투수 상대 타율 0.290, OPS 0.870을 기록하고 있다. 오른손투수 상대로는 타율 0.265, OPS 0.776이다. 

토론토의 연패 탈출, 샛별과 맞대결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류현진의 복귀전은 2일 오전 8시 7분에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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