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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망가졌던 포항야구장, KIA-삼성전 앞두고 보수공사 완료

작성일: 2023.08.01 14:29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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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뒤 비가 강하게 내려 방수포 작업을 하고 있는 포항야구장 ⓒ 포항, 김민경 기자
▲ 경기 뒤 비가 강하게 내려 방수포 작업을 하고 있는 포항야구장 ⓒ 포항, 김민경 기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투수가 경기 도중 넘어질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았던 포항구장 그라운드가 보완 공사를 마쳤다. 

KBO는 1일부터 3일까지 포항에서 열릴 KIA와 삼성의 경기를 앞두고 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7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 두산-삼성과의 경기 중 지적된 사항에 대해 KBO는 시정 요청 공문을 포항시 시설관리공단에 발송했고, KBO와 삼성 구단 관계자의 입회 하에 보완 작업에 나섰다.

마운드를 포함한 그라운드 전체의 흙을 교체했으며, 내·외야 펜스 보호 패드 시설 보완을 완료했다. 또한 최적의 그라운드 상태 유지를 위하여 KBO 리그 경기 개최 직전인 7월 20일에서 31일까지 12일간 야구장 사용을 제한 조치했다.

KBO는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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