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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이적료 → '바르셀로나 2명'에게 투자? "영입 가능성 있어"

작성일: 2023.08.02 05:37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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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크 케시에
▲ 프랑크 케시에
▲ 클레망 랑글레
▲ 클레망 랑글레
▲ 해리 케인
▲ 해리 케인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해리 케인을 판매한 돈으로 어떤 선수를 살까.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1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케인을 바이에른 뮌헨에 매각한 돈으로 FC바르셀로나의 프랑크 케시에(26)와 클레망 랑글레(28)를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했다.

올여름 토트넘은 뮌헨의 케인 영입설에 골치가 아플 지경이다. 케인의 몸값으로 1억 파운드(약 1,647억 원)를 책정했다. 하지만 뮌헨은 토트넘을 충족시킬만한 돈을 들고 오지 않았다. 자연스레 다음 시즌에도 케인과 함께할 가능성이 컸다.

▲ 지난 시즌을 앞두고 바르셀로나에 합류한 케시에
▲ 지난 시즌을 앞두고 바르셀로나에 합류한 케시에
▲ 뮌헨과 꾸준히 연결되고 있는 케인
▲ 뮌헨과 꾸준히 연결되고 있는 케인

그런데 변화의 기류가 생겼다. 케인이 토트넘과 재계약을 거부한 것이다. 현재 계약은 내년 여름에 만료된다. 결국 토트넘은 발등에 불이 떨어졌따. 올여름에 케인을 판매하지 못한다면, 내년 여름에 자유 계약(FA) 신분으로 놓아줄 수 있기 때문이다. 케인 정도 되는 선수를 공짜로 풀어주는 것은 큰 손해다.

이를 인지한 조 루이스 구단주는 다니엘 레비 회장에게 케인 판매 지시를 내렸다. 이러한 상황이 되면서 뮌헨과 회담에 응할 수밖에 없었다. 현재 두 팀은 이적료에 대한 견해 차를 보이며 협상을 진행 중이다.

여기서 토트넘이 케인을 판매한 돈으로 두 명의 선수를 영입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바르셀로나의 케시에와 랑글레다.

먼저 바르셀로나는 케시에가 만족스럽지 않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AC밀란에서 데려온 중앙 미드필더다. 케시에는 지난 시즌 총 43경기에 출전했지만, 교체 투입만 무려 24번이었다. 확실한 주전 자리를 잡지 못했다.

랑글레는 토트넘과 인연이 있는 중앙 수비수다. 작년 여름 바르셀로나에서 전력 외 자원이 되며, 토트넘으로 1년 임대를 떠났다. 시즌이 끝난 후에는 바르셀로나에 복귀했다. 하지만 여전히 전력 외 자원으로 다시 한 번 이적이 유력하다. 이미 한번 경험해 본 토트넘 이적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

▲ 바르셀로나에서 전력 외 자원이 된 랑글레
▲ 바르셀로나에서 전력 외 자원이 된 랑글레
▲ 케시에 역시 올여름 이적 가능성이 높다.
▲ 케시에 역시 올여름 이적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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