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月 MVP 후보만 셋 배출한 kt, 이강철 감독 함박웃음…“다들 잘했더라”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수원, 최민우 기자] “다들 잘했더라.”
kt 위즈는 뜨거운 7월을 보냈다. 후반기 들어 승수를 차곡차곡 쌓았고, 리그 최하위였던 과거를 청산했다. 어느덧 kt는 4위에 랭크됐다. 팀 성적이 좋았던 만큼 선수들의 성과도 훌륭했다. 투타 모두 엄청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존재했고, 이들이 kt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KBO는 3일 7월 MVP 후보를 발표했는데, kt 소속 선수가 세 명이나 이름을 올렸다. 투수 고영표와 웨스 벤자민, 타자 김민혁이 주인공이다. 같은 날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이강철 감독도 “세 명이나 MVP 후보로 선정됐더라. 모두 야구를 잘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령탑도 인정할만한 성과를 거둔 삼총사다. 고영표는 7월 4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나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1.30을 기록하며 마운드를 지켰다. 볼넷은 단 한 개도 내주지 않으며 ‘컨트롤 아티스트’의 면모를 자랑한 고영표다.
벤자민 역시 든든하게 마법사 군단의 마운드를 지켰다. 7월 한 달 동안 4경기에 등판해 27이닝을 소화했고 평균자책점 1.67을 기록하면서 4승을 수확했다. 탈삼진은 31개 잡아내며 ‘탈삼진 머신’으로 활약했다.
김민혁은 kt의 리드오프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타율 0.387로 1위, 안타 29개로 2위에 랭크됐다. 득점(15개) 부문도 공동 2위에 올랐다. 7월 한 달 내내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했고, 18경기 중 10경기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한편 5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kt는 김민혁(우익수)-김상수(유격수)-앤서니 알포드(좌익수)-박병호(1루수)-장성우(포수)-황재균(3루수)-문상철(지명타자)-오윤석(2루수)-배정대(중견수)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엄상백이다.
관련 추천 기사
KBO 관련 기사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보스 첫 승? 같은 날 후라도 두 번째 2군 등판은 어땠나…30일 KT전 복귀 가능할까
2026-08-20
-
이의리 공식 마무리 낙점 발표, 이 선수에 달렸다? ‘KIA 좌승사자’ 천군만마 온다
2026-08-20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