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에서 'SON톱' 본다…'케인 이적' 포스테코글루가 인정한 공격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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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에 많은 변화가 생길 전망이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부인과 비행기에 탑승하는 해리 케인의 사진을 전하며 "케인이 11일 저녁 뮌헨 이적을 결정하고 개인적인 조건에 동의했다. 토트넘도 뮌헨의 제안을 받아들였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바이에른 뮌헨이 제시한 이적료는 기본 8,600만 파운드(약 1,449억 원)에 추가 옵션까지 더해 최대 1억 400만 파운드(약 1,752억 원)다. 24시간 안에 공식 발표가 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로써 케인의 이적 드라마는 바이에른 뮌헨행으로 가까워졌다. 토트넘의 성골로서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드러낸 케인의 이적으로 팀에 많은 변화가 생길 것은 분명해 보인다.
당장 코앞으로 다가온 토트넘의 2023-24시즌 케인의 빈자리를 채워야 한다. 케인을 대체할 스트라이커를 영입하는 동시에 기존 자원의 활용도 필요하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의 이름을 언급했다.
11일 영국 매체 '풋볼 런던'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의 스트라이커 옵션을 배제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오랫동안 손흥민을 알고 있었다. 그의 커리어가 발전하는 걸 지켜봤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가 하는 방식과 미래를 고려하면 손흥민을 스트라이커 옵션으로 볼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2015-16시즌부터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은 매 시즌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2021-22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서 23골을 넣으면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함께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그는 토트넘 입성 이후 줄곧 왼쪽 윙어로 활약했다. 중앙에 있는 케인과 호흡이 상당했다. 두 선수가 만드는 과정과 결과물은 리그 최고 수준이었다.
그러나 케인의 부재가 커질 전망이다. 여기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의 스트라이커 투입을 고려하고 있다. 이는 손흥민에게 낯선 역할은 아니다. 대표팀에서 여러 차례 맡았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히샬리송의 스트라이커 투입 가능성과 함께 새로 합류한 알레호 벨리스의 이름도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내 생각에 벨리스는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다. 우리는 그가 정착하도록 도와야 한다. 젊은 선수이기 때문이다. 장기적으로 투자할 선수다"라고 내다봤다.
손톱 출전 가능성이 있는 23-24 PL 1라운드 브렌트포드-토트넘 경기는 13일 일요일 밤 10시에 시작한다. 이 경기를 포함, 토트넘의 PL과 FA컵은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스포티비(SPOTV)는 2023-24 PL 개막을 맞아 서울 반포동 한강 예빛섬에서 브렌트포드-토트넘 경기를 생중계로 단체 관람할 수 있는 'SPOTIME SEASON OPENING'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스포티비 홈페이지나 OTT 스포티비 나우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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