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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새 외국인' 라라, 퓨처스리그서 구위 점검 '시속 153km'

작성일: 2016.06.29 15:53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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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와이번스 새 외국인 투수 브라울리오 라라 ⓒ SK 와이번스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 새 외국인 투수 브라울리오 라라가 1군 합류 전 퓨처스리그에서 구위를 점검했다.

SK는 29일 '라라가 29일 화성 히어로즈와 퓨처스리그에서 1⅓이닝 무피안타 무실점 2탈삼진을 기록했다. 모두 10개의 공을 던졌으며 빠른 공(6구)은 시속 153km, 커브(3구)는 시속 129km, 체인지업(1구)은 시속 139km를 기록했다'고 알렸다.

라라는 경기 후 "한국에서 처음으로 마운드를 밟았지만 긴장감이나 부담감은 없었다. 어느 환경에서든 내가 해왔던데로 집중해서 자신있게 던지면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마운드에 올랐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어 "오늘은 특히 빠른 공과 커브가 좋았고, 만족스러운 피칭으로 첫 스타트를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1군 무대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김원형 코치는 "생각했던 것처럼 빠른 공에 힘이 있다. 1이닝만 던지기로 했는데 투구수가 적어서 1⅓이닝을 던지게 했는고, 투구수는 모두 10개였다. 대부분 빠른 공 구속이 150km 이상 나왔는데 제구력도 괜찮아보인다. 컨디션 체크 상황에서 등판하는 경기였는데 전체적으로 괜찮았다"고 평가했다.

SK는 지난 23일 '새로운 외국인 투수 브라울리오 라라(Braulio Lara, 27)와 총액 23만 달러(계약금 5만 달러, 연봉 18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알렸다. 라라는 좌완 정통파로 최고 구속 157km의 빠른 공과 함께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변화구를 던질 수 있고 안정된 제구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SK는 크리스 세든이 떠난 뒤 라라가 메릴 켈리와 함께 선발진의 한 축을 맡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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