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2017년 1차 지명 김해고 김태현에 계약금 3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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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NC 다이노스와 2017년 1차 지명 신인 투수 김태현이 계약금 3억 원에 합의했다.
김해고등학교 3학년인 김태현은 190cm, 90kg의 우수한 체격을 가졌다. 마운드 위에서는 공격적인 투구로 타자를 압도하는 한편 경기운영 능력과 위기관리 능력이 장점으로 꼽히는 좌완 정통파 투수다.
올해 고교 주말리그 전∙후반기 10경기에 출전해 54⅔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1.48로 3승 2패를 기록했다. 김태현은 "지역 연고구단인 NC 선수가 되는 것을 꿈꿔 왔는데, 이뤄져서 영광이다. 계약을 마친 만큼 다음 달에 시작하는 청룡기 대회를 홀가분하게 치를 수 있을 것 같다. 빨리 NC에 합류하여 선배님들과 팀의 일원으로서 활약하고 싶다"고 계약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태현은 김해 내동중 시절 주니어 다이노스 스프링 챔피언십 2012에서 감투상을 받았고, NC 홈경기에 볼보이로 함께 했던 인연도 있다. 김태현은 2차 지명에 뽑힐 다른 신인들과 올 시즌 종료 후 11월부터 진행되는 구단 가을 훈련에 참가하며 프로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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