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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피어밴드 '8이닝 1실점' 완벽투로 한화 타선 봉쇄

작성일: 2016.06.29 20:59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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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어밴드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박성윤 기자] 넥센 히어로즈 외국인 선발투수 라이언 피어밴드가 2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8이닝 4피안타 8탈삼진 1실점 완벽투를 펼치고 마운드를 김택형에게 넘겼다.

1회초 1사에 이용규에게 우전 안타를 맞은 피어밴드는 송광민을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김태균을 3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팀 타선이 1회말 2점을 뽑아 앞선 가운데 등판한 피어밴드는 2회초와 3회초를 삼자범퇴로 막았다. 피어밴드는 팀 타선이 3회말에 2점을 더 뽑아 4-0으로 앞선 가운데 4회초에 처음으로 점수를 내줬다.

4회초 선두 타자 이용규에게 볼넷을 줬고 송광민에게 좌중간을 가르는 1타점 적시 2루타를 맞았다. 그러나 김태균, 로사리오를 범타로 처리했고 양성우의 안타성 타구를 중견수 박정음이 완벽한 슬라이딩캐치로 잡아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피어밴드의 호투는 이어져 5회초, 6회초를 모두 세 타자만 상대했다.

김민성, 채태인이 6회말 연속 타자 홈런을 터뜨려 7-1로 앞선 7회초 피어밴드는 1사에 한화 외국인 타자 윌린 로사리오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다. 그러나 양성우를 내야 땅볼로 조인성을 삼진으로 처리하며 한화 타선을 꼼짝 못 하게 했다.

피어밴드는 8회초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 타자 김경언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다. 투구 수는 딱 100개. 그러나 신성현을 삼진으로 잡고 정근우를 5-4-3 병살로 처리해 깔끔하게 이닝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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