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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이닝 1실점 피어밴드' 넥센, 한화에 7-4 승리

작성일: 2016.06.29 21:19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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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어밴드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박성윤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2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7-4로 이겼다. 넥센은 2연패에서 벗어나 38승 1무 34패가 됐고 한화는 28승 2무 41패를 기록했다.

한화 선발투수 윤규진은 3이닝 7피안타(1피홈런) 4실점을 기록하고 팀이 1-4로 뒤진 가운데 마운드에서 내려와 시즌 2패(3승)가 됐고 넥센 선발투수 피어밴드는 8이닝 4피안타 8탈삼진 1실점 완벽투로 시즌 5승(7패)째를 거뒀다.

넥센은 1회말부터 한화를 거세게 몰아붙였다. 0-0인 1회말에 선두 타자 서건창이 우익 선상으로 흐르는 3루타로 출루했고 고종욱이 1타점 좌전 안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고종욱이 윤규진의 견제로 1루에서 아웃 되고 김하성이 1루수 뜬공으로 물러나 넥센의 기세가 식는 듯했으나 4번 타자 윤석민이 좌월 1점 홈런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3회말에도 넥센은 2점을 뽑았다. 2-0으로 넥센이 앞선 3회말 1사 2, 3루에 김하성이 1타점 유격수 땅볼을 쳤고 이어지는 2사 3루에 윤석민이 1타점 중전 안타를 때려 더 달아났다. 0-4로 뒤진 한화는 4회초 선두 타자 이용규가 볼넷으로 출루했고 송광민의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쳐 1루 주자 이용규가 득점해 경기 첫 점수를 뽑았다.

 넥센은 홈런포를 앞세워 한화를 무너뜨렸다. 6회말 1사 1루에 김민성이 한화 투수 송창식을 상대로 좌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한화는 송창식에 이어 박정진을 마운드에 올렸다. 그러나 후속 타자 채태인이 박정진을 상대로 좌중월 1점 홈런을 터뜨리며 두 투수를 상대로 연속 타자 홈런을 완성했다.

1-7로 뒤진 한화는 9회초 무사 1, 3루 기회를 만들었다. 김태균이 김택형을 상대로 1타점 우전 안타를 쳐 점수 차를 좁혔다. 로사리오가 유격수 땅볼을 쳐 1사 1, 3루가 됐고 양성우가 1타점 유격수 땅볼을 기록해 조금 더 따라붙었다. 김택형이 조인성에게 우전 안타를 맞아 2사 1, 3루 위기가 됐고 넥센은 마무리 투수 김세현을 올렸다. 김세현은 김경언에게 1타점 유격수 내야안타를 허용해 실점했으나 대타 이성열을 삼진으로 잡고 경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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