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너스 윌리엄스-보즈니아키, 와일드카드로 US오픈 출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현역 최고령 테니스 선수인 비너스 윌리엄스(미국)와 '슈퍼 맘' 캐럴라인 보즈니아키(덴마크)가 와일드카드로 US오픈 코트에 선다.
미국테니스협회는 17일(한국시간) 윌리엄스와 보즈니아키가 와일드카드로 US오픈 본선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43세인 윌리엄스는 US오픈 역대 최다인 24회 출전을 확정했다. 1997년 US오픈에 처음 출전한 그는 2000년과 2001년 2연패를 달성했다.
두 아이를 출산한 뒤 최근 복귀를 선언한 보즈니아키는 2009년과 2014년 이 대회에서 준우승했다.
윌리엄스는 이날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WTA 투어 웨스턴 앤 서던 오픈 단식 2회전에서 정친원(중국, 세계 랭킹 24위)에게 1-2(6-1, 2-6, 1-6)로 졌다.
이 대회 1회전에서 윌리엄스는 세계 랭킹 16위 베로니카 쿠데르메토바(러시아)를 2-0(6-4 7-5)으로 이겼다. 그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세계 20위권 선수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4년 만에 투어 대회 2연승에 도전했지만 정친원에 역전패하며 뜻을 이루지 못했다.
보즈니아키는 지난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WTA 투어 내셔널뱅크 오픈에서 3년 만에 복귀했다.
보즈니아키는 2010년 단식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다. 메이저 대회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던 그는 2018년 호주오픈에서 마침내 정상에 올랐다.
2020년 호주오픈을 끝으로 은퇴한 보즈니아키는 미국프로농구(NBA) 선수 출신 데이비드 리와 결혼했다. 2021년에는 딸을 출산했고 지난해 10월에는 아들을 낳았다.
최근 코트 복귀를 선언한 보즈니아키는 이번 대회에서 3년 7개월 만에 공식 복귀전을 치렀다. 그는 1회전에서 세계 랭킹 115위인 킴벌리 버렐(호주을 2-0(6-2 6-2)으로 이겼다.
그러나 2회전에서는 올해 윔블던 우승자인 마르케타 본드로우쇼바(체코, 세계 랭킹 10위)에게 0-2(2-6 5-7)로 패했다.
남자 단식은 208cm의 '광속 서버' 존 이스너(미국, 세계 랭킹 106위)가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본선에 출전한다.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中 왕즈이, 日 야마구치 나란히 박살났는데...역시 '세계 최강' 안세영은 다르다! 프랑스오픈 4강 안착
2026-10-24
-
안세영 결국 솔직 고백, 48연승에도 통증은 여전 "아직은 참을 수 있는 정도라 뛰고 있다"…시즌 10번째 우승까지 두 경기!
2026-10-24
-
화장한다고, 말 세게 한다고 욕먹었다… 중국 육상 여신, 자신감 넘치는 한마디에 또 시끌 “내가 왜 겸손해야 하나”
2026-10-24
-
'대박 소식' 세계 복싱 챔피언이 한국계였다니…"한국 가고 싶어요" 포스터에 태극기까지 나왔다
2026-10-24
-
'지퍼 한번 내리고 13억원' 올림픽 金 위엄, 등 훤히 드러난 노란 드레스로 또 화제 집중…스케이팅 여왕 반응 폭발
2026-10-24
-
과연 누구? 안세영 늘상 만나던 라이벌들 동반 몰락…'4강→결승' 프랑스오픈, 이번 결승은 색다르다 '판도 요동'
2026-10-23
추천 콘텐츠
-
다저스가 영입전에서 빼앗기나, "스쿠발, 컵스로 가야 한다"…108년 만에 우승 영웅이 직접 추천
2026-10-24
-
"유인수 고개 들어" 단두대 매치에서 퇴장 → 파이널B로 내려간 제주...코스타 감독 "이미 지나간 일, 퇴장 때문에 진 것도 아니다"
2026-10-24
-
[SPO 현장] 강원 정경호 감독, 서울에 "K리그 우승 축하"...그러나 부상자에 한숨 "모재현, 황문기 부상 아쉬워"
2026-10-24
-
[현장 REVIEW] '골골골' 결국은 인천이었다! 이명주→이동률→이청용까지 폭발...제주에 3-1 승리, '극적 6위' 파이널A 막차!
2026-10-24
-
김민재 선택 옳았다, 완전히 달라진 입지 "이제 KIM이 타보다 앞서 있다"...'주전 김민재' 공개 지지 나선 뮌헨 단장!
2026-10-24
-
[SPO 현장] '두 손 모으고 간절히 되뇌었다' 김기동 감독 "오늘은 끝냈으면"...10년 만의 우승까지 '단 1승'
2026-10-24
많이 본 기사
-
설마, 최형우 상상도 못한 상황 나오나 "어떻게 제가 감히…그래도 나가라면 나가야죠"
2026-10-24
-
LG 대체 무슨 계획이 있길래…주전 포수 FA인데 520경기 베테랑 방출했다, '시그널'인가 변화의 시작인가
2026-10-24
-
KIA 20억 투자, 이 시간을 기다려왔나… 1년 전 삼성 울렸다, KIA 히든카드 될까
2026-10-24
-
[오피셜] “너희 이러면 축구 발전없다” 박항서 감독 사퇴 안 한다…태국 심판에 소신발언 후 팀 구단주 “경질 생각 없다, 걱정하지 마라” 발표
2026-10-23
-
KIA 역사상 최악의 영입 참사인가… 공 하나에 823만 원, 의도와 결과가 너무 달랐다
2026-10-24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