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6월 ERA 2.87' 스튜어트, NC '선발 걱정' 덜다

작성일: 2016.06.29 22:02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재크 스튜어트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재크 스튜어트(30, NC 다이노스)가 6월 들어 좋은 투구를 이어 가고 있다.

스튜어트는 2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8차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6탈삼진 4실점(3자책점)을 기록하면서 시즌 7승(4패)째를 챙겼다. NC는 10-4로 이기면서 5연패에서 벗어났다.

6월 투구 내용이 빼어나다. 스튜어트는 5월 5경기에서 2승 2패 평균자책점 7.09로 부진했는데, 이날을 포함해 6월 4경기에서 3승을 챙겼다. 평균자책점은 2.87이다.

빠르게 타자와 싸움을 걸면서 1회와 2회를 삼자범퇴로 처리했다. 6타자 가운데 3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공 24개를 던졌다. 3회에는 선두 타자 허경민에게 우익수 앞 안타를 맞았으나 후속타를 허용하지 않았다.

4-0으로 앞선 4회 위기가 왔다. 선두 타자 오재원에게 좌익수 앞 안타를 뺏겼으나 민병헌을 3루수 병살타로 처리하며 순항하는 듯했다. 그러나 김재환에게 좌익선상 2루타를 얻어맞은 뒤 양의지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주면서 흔들렸다. 이어 닉 에반스에게 좌중간 적시타를 맞았다.

실책 이후 흔들렸다. 스튜어트는 7-1로 앞선 6회 선두 타자 오재원을 1루수 실책으로 내보낸 뒤 민병헌에게 좌익수 앞 안타를 내줬다. 이어 김재환에게 좌월 스리런 홈런을 뺏기면서 3점 차로 쫓겼다. 투구 수는 91개로 많지 않았지만 NC는 스튜어트를 마운드에서 내리고 김진성을 올리면서 급한 불을 껐다. 

스튜어트는 김재환에게 한 방을 얻어맞은 걸 제외하면 좋은 투구를 펼쳤다. 에릭 해커와 이태양이 부상으로 빠져 있는 가운데 스튜어트는 6월 호투를 이어 가면서 김경문 NC 감독의 선발 걱정을 덜고 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