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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일의 기적' 생사의 갈림길에 섰던 GK, 환한 미소와 함께 건강히 퇴원!

작성일: 2023.08.19 00:10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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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히 퇴원하는 리코(오른쪽)  ⓒ마르카
▲ 건강히 퇴원하는 리코(오른쪽) ⓒ마르카
▲ 세르히오 리코(오른쪽)와 아내 ⓒ마르카
▲ 세르히오 리코(오른쪽)와 아내 ⓒ마르카
▲ 사람들의 축하를 받으며 퇴원하는 리코 ⓒ마르카
▲ 사람들의 축하를 받으며 퇴원하는 리코 ⓒ마르카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생사의 갈림길에서 고통을 이겨내고 퇴원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8일(한국시간) “혼수상태에 빠져있던 세르히오 리코(29, 파리 생제르맹)가 퇴원했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건강한 모습으로 아내와 함께 병원을 나오는 리코의 사진을 게재했다.

스페인 출신의 리코는 세비야와 풀럼 등 다양한 유럽 무대 경험을 갖춘 골키퍼다. 2020년부터 파리 생제르맹(PSG)에 입단해 후보 골키퍼로 활약했다. 2022년 1월에는 이강인의 전 소속팀이기도 한 마요르카 6개월 임대를 다녀오기도 했다.

▲ 리코와 그의 아내 ⓒ마르카
▲ 리코와 그의 아내 ⓒ마르카
▲ 퇴원하는 리코 ⓒ마르카
▲ 퇴원하는 리코 ⓒ마르카

그런데 지난 5월 스페인에서 승마를 하던 도중 낙마했다. 그뿐만 아니라 낙마 후 말의 발에 걷어차인 사실이 확인됐다. 이는 심각한 머리 부상으로 이어졌고, 리코는 선수 생활의 문제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목숨이 위험한 상태였다. 이에 PSG는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앙 우승 후 리코를 위해 셀레브레이션을 축소하기도 했다.

리코의 소식을 접한 전 세계의 축구 팬들은 리코의 건강한 회복을 위해 기도했다. 이후 6월 리코가 의식을 찾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리고 18일 건강히 퇴원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마르카’가 게재한 사진 속 리코는 환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비록 선수 시절에 비해 야윈 모습이었지만, 아내와 함께 누구보다 행복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리코는 퇴원 후 인터뷰에서 “자신을 응원해 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다”라며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 리코의 회복 기원을 위해 리코의 유니폼을 입은 마르퀴뇨스
▲ 리코의 회복 기원을 위해 리코의 유니폼을 입은 마르퀴뇨스
▲ 리코를 응원하는 팬
▲ 리코를 응원하는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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