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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6월 월간 홈런 55개로 메이저리그 타이

작성일: 2016.06.30 07:12 문상열 특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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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전 펫코 파크에서 어린이 팬들에게 사인해 주고 있는 볼티모어 오리올스 마크 트럼보. 시즌 23호로 MLB 홈런 더비 단독 선두로 나섰다. 펫코 파크|문상열 특파원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메이저리그 역대 6월 월간 홈런 타이 기록을 수립했다.

볼티모어는 30(한국 시간) 펫코 파크에서 열린 인터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에서 4회 메이저리그 홈런 단독 선두(23)로 나선 마크 트럼보가 좌완 크리스찬 프리드릭으로부터 2점포를 터뜨려 6월 팀 홈런 55개를 기록했다. 55개는 1996년 오클랜드 에이스와 타이 기록이다

 볼티모어는 6월에 한 경기가 남아 있어 기록 경신이 가능하다. 오클랜드는 199629경기에서 55개의 홈런을 작성했고, 볼티모어는 27경기 55개다. 올 시즌 대포를 재가동하고 있는 트럼보는 홈런 더비 선두인데도 다음 달 13일 펫코 파크에서 열리는 제 87회 올스타게임 외야수 부문 팬 투표에서 4위권 밖에 머물러 있다.

역대 6월 최다 홈런에서 55개가 최다였고, 1961년 뉴욕 양키스, 밀워키 브레이브스(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전신) 등이 53개와 52개로 각각 3위와 4위에 랭크돼 있다. 메이저리그 월간 최다 홈런은 58개로 1987년 볼티모어 오리올스, 1999년 시애틀 매리너스가 5월에 각각 58개를 작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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