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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준비 완료' 훈련 제외됐다…"적절한 제안 온다면 맨유 간다"

작성일: 2023.08.25 14:35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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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피앙 암라바트가 올여름 팀을 떠날 전망이다.
▲ 소피앙 암라바트가 올여름 팀을 떠날 전망이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피오렌티나의 소피앙 암라바트(27)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게 될까.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4일(한국시간) "암라바트는 선수단과 함께 훈련하지 않고 있다. 적절한 영입 제안이 온다면 매각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암라바트를 1순위 타깃으로 생각 중이다. 이적 시장이 닫히기 전에 그를 데려오려고 한다"라며 "그러나 맨유는 스콧 맥토미니와 도니 판 더 비크 등 일부 선수를 먼저 떠나보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암라바트는 클럽을 떠날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3,000만 파운드(약 500억 원)에 떠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조 바로네 피오렌티나 CEO도 "암라바트가 현재 선수단과 함께하고 있지 않다. 우리는 올여름 암라바트에 대한 어떠한 입찰도 받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 소피앙 암라바트가 올여름 팀을 떠날 전망이다.
▲ 소피앙 암라바트가 올여름 팀을 떠날 전망이다.

모로코는 지난 카타르 월드컵 이변의 주인공이었다. 강팀들을 줄줄이 꺾고 아프리카의 자존심을 살렸다. 특히 16강에서는 ‘무적함대’ 스페인을 만나 0-0 팽팽하게 맞붙었고 승부차기에서 3-0 앞서면서 사상 첫 8강 진출의 쾌거를 달성했다. 이후 포르투갈을 꺾고 4강에 올랐고, 프랑스에 지며 결승에 오르지 못했지만 상당한 업적이었다.

그 중심에는 암라바트가 있다. 그는 모로코 중원의 핵심으로 조별리그부터 크로아티아와 3위 결정전까지 대회 모든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암라바트의 존재는 모로코의 돌풍에 큰 힘이 됐다. 그의 날카로운 패스 능력을 가지고 있음은 물론 몸싸움에도 능해 공수에 기여도가 크다. 3선에서 활약하는 미드필더로 어마어마한 활동량을 자랑한다.

2020-21시즌부터 피오렌티나에서 뛰고 있는 암라바트 계약은 지난 2022-23시즌 총 49경기에 출전했다. 세리에A 29경기 중 24경기에 선발로 나서면서 핵심적인 활약을 펼쳤다.

그의 계약은 2024년 6월에 끝난다. 재계약과 이적을 두고 고민해야 할 시기가 찾아왔다. 현재로서 이적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이적 시장 마감일에 암라바트가 피오렌티나를 떠날 기회가 있다고 본다"라고 강조했다.

▲ 소피앙 암라바트가 올여름 팀을 떠날 전망이다.
▲ 소피앙 암라바트가 올여름 팀을 떠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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