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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타임] 오타니 팔꿈치 부상에도 여전히 '핫이슈'…영입전 더 치열해진다고?

작성일: 2023.08.25 17:49 신원철 기자, 손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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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 손수현 영상기자] 오타니 쇼헤이(에인절스)의 팔꿈치 부상은 그의 몸값 예상을 더욱 복잡하게 만듭니다. 

오타니는 24일 신시내티와 더블헤더 제1경기에 선발 등판했다가 1⅓이닝만 던지고 조기강판됐다. 교체 사유는 오른쪽 팔꿈치 인대 손상이었다. 잔여 시즌은 지명타자로만 뛰게 됐는데, 투수 커리어에 제동이 걸리면서 FA 계약 규모에 대한 관심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오타니는 이번 시즌이 끝난 뒤 FA 시장에 나온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처음으로 5억 달러의 벽을 넘는 것은 기정사실로 여겨졌다. 6억 달러를 넘을 수도 있다는 예상도 적지 않았을 정도다. 

▲ 오타니 쇼헤이
▲ 오타니 쇼헤이

이번 부상으로 오타니의 예상 몸값에도 큰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그러나 지명타자 오타니도 초대형 계약을 따내는데는 문제가 없다는 예상도 나온다. 

미국 CBS스포츠는 오타니가 적어도 애런 저지 만큼의 대우를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저지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양키스와 9년 3억 6000만 달러에 계약했다. 

다른 방향도 그려볼 수 있다. 경쟁이 오타니의 몸값을 끌어올리는 시나리오다. 투수로 제약이 생긴 오타니의 몸값이 대폭 떨어지면 그만큼 영입전에 뛰어들 구단도 많아질 수 있다. 영입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의외로 계약 규모가 커질 가능성이 열렸다. 

오타니는 여전히 이번 스토브리그의 최고의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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