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A 게임노트] 2루타로 4G 연속 안타, 그럼 뭐하나…오타니도 의욕 잃을 타선 침묵, 에인절스 40승도 못한 최하위 오클랜드에 완패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LA 에인절스 투타 겸업 스타 오타니 쇼헤이(29)의 선두타자 2루타도 소용없었다. 팀은 타선 침체 끝에 메이저리그 최하위에게 완패를 당했다.
오타니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링센트럴 콜로세움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탈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으로 시즌 타율은 종전 0.307을 유지했다.
이날 에인절스는 놀란 샤누엘(1루수)-루이스 렌히포(우익수)-오타니(지명타자)-브랜든 드루리(2루수)-마이크 무스타커스(3루수)-로건 오호피(포수)-랜달 그리칙(좌익수)-미키 모니악(중견수)-카이렌 파리스(유격수), 선발 투수 패트릭 산도발로 나섰다.
이에 맞서 오클랜드는 에스테우리 루이스(중견수)-잭 겔로프(2루수)-카를로스 페레스(1루수)-브렌트 루커(우익수)-셰이 랭겔리어스(포수)-조던 디아즈(지명타자)-알렉드미스 디아즈(좌익수)-조나 브라이드(3루수)-닉 앨런(유격수), 선발 투수 JP 시어스로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
오타니의 첫 타석은 1회초였다. 1사 1루에서 1루수 땅볼을 쳐 더그아웃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두 번째 타석인 3회초 2사 3루에서는 3루수 땅볼에 그쳤다.
기다리던 첫 안타는 세 번째 타석에 나왔다. 6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우익수 옆으로 2루타를 때려 누상에 나섰다. 마지막 타석인 8회초 2사 후에는 구원 투수 션 뉴컴의 피치클락 위반으로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후 드루리의 1타점 2루타에 홈을 밟아 득점에 성공했다.
순항하던 에인절스는 4회말 상대에 빅이닝을 내주며 무너졌다. 1사 1,3루에서 디아즈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아 0-1로 선취점을 내줬다. 이후 1사 2,3루에서 브라이드에게 1타점 적시타를 내줘 0-2로 끌려가기 시작했다.
한 번 흔들린 산도발은 좀처럼 안정을 되찾지 못했다. 1사 1,3루에서 앨런에게 희생플라이를 헌납해 0-3, 2사 1,2루에서 겔로프에게 2타점 2루타를 허용해 0-5까지 간격이 벌어졌다.
추격이 필요한 시점인데 에인절스 타선은 침묵했고, 불펜은 버티지 못해 추가 실점했다. 7회말 1사 1,2루에서 디아즈에게 1타점 2루타를 내줘 0-6이 됐다.
에인절스는 8회초 2사 후 오타니의 볼넷 이후 드루리의 1타점 2루타가 나와 1-6으로 추격했지만, 곧바로 추가 실점했다.
8회말 루이스에게 2점 홈런을 맞아 1-8이 됐고, 라이언 노다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아 1-9까지 점수 차이가 벌어졌다. 에인절스는 9회초 선두타자 오호피의 솔로포로 2-9를 만들었지만, 더는 추격하지 못하며 무릎을 꿇었다.
에인절스가 맞대결을 펼친 오클랜드는 이날 전까지 시즌 전적 39승 95패로 아메리칸리그는 물론 메이저리그 전체 승률 최하위(0.291)를 기록하고 있었다. 그런 오클랜드를 잡지 못한 에인절스는 최하위에 완패하며 쓸쓸하게 돌아서야 했다.
관련 추천 기사
메이저리그 관련 기사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
'충격의 0.066' 이제는 너무 당연해진 김하성의 선발 제외…증명과 반등의 기회 조차 없다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한 달을 넘게 빠졌었는데 AL 4위라니…612홈런 전설 소환한 日 472억 거포, 美 중계진 '경악'
2026-08-20
-
‘폰세 상위 호환’ KBO 단체로 이불킥… 한국 구단 러브콜 뿌리치고, ‘대전 예수’를 울렸다
2026-08-20
-
前 KIA 역수출 신화의 비결은 결혼? 아내가 점쟁이 수준, ‘다저스 부적’ FA 대박도 보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