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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급 핵심 전력 AG 대표팀 합류…"모든 포지션 자신 있다" 

작성일: 2023.09.14 12:45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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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홍현석.
▲ 한국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홍현석.
▲ 한국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홍현석.
▲ 한국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홍현석.
▲ 지난 6월 페루와 경기에 출전한 홍현석.
▲ 지난 6월 페루와 경기에 출전한 홍현석.

[스포티비뉴스=파주, 김건일 기자] A대표팀에서 일정을 마치자마자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한 미드필더 홍현석이 자신감을 드러냈다.

홍현석은 14일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미드필더에선) 모든 포지션이 자신 있다"고 힘줘 말했다.

홍현석은 A대표팀에서 바로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한 것에 대해 "혼란은 전혀 없다. 이렇게 A대표팀을 갔다가 아시안게임도 올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영광스럽다"고 답했다.

벨기에 1부리그 헨트에서 뛰고 있는 홍현석은 소속팀에서 맹활약으로 아시안게임 최종 명단에 승선했다.

또 이번달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으로부터 소집 명령을 받았고, 웨일스와 평가전에 출전했다.

▲ 14일 파주트레이닝센터에서 홍현석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 14일 파주트레이닝센터에서 홍현석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 14일 파주트레이닝센터에서 홍현석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 14일 파주트레이닝센터에서 홍현석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홍현석은 황선홍 감독의 요청에 따라 웨일스와 경기가 끝나자마자 카디프데서 회복 훈련 후 김해를 거쳐 지난 9일 창원에 있는 아시안게임 캠프에 합류했다. 5일 동안 벨기에부터 웨일스, 그리고 김해와 창원을 거쳐 파주까지 이동한 것이다.

그래도 A대표팀에서 손흥민 김민재 등 국가대표 선배들과 함께한 것이 홍현석에겐 귀중한 경험이었다.

국가대표 선배들에게 아시안게임에 대한 조언을 들었는지 묻자 홍현석은 "항상 형들이 말씀하시는 게 '쉽지 않다' '무조건 고비가 올 것이다' '그럴 때마다 선수들끼리 똘똘 뭉쳐야 한다' 이런 말씀 들을 많이 해 주셨다"고 답했다.

이어 "대표팀 형들과 같이 훈련하면서 템포나 수비적인 부분들을 많이 배웠다. 그리고 이번에 웨일스와 경기에 뛰면서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했고, 아시안게임 때 좀 더 정신 차려야겠다 이런 생각도 많이 들었다"고 돌아봤다.

▲ 이제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홍현석 ⓒ 대한축구협회
▲ 이제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홍현석 ⓒ 대한축구협회
▲ 홍현석 ⓒ곽혜미 기자
▲ 홍현석 ⓒ곽혜미 기자
▲ 헨트에서 뛰고 있는 홍현석 ⓒ연합뉴스
▲ 헨트에서 뛰고 있는 홍현석 ⓒ연합뉴스

홍현석은 올 시즌 헨트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공격수 밑에서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오프더볼이 뛰어나고 주변 동료와 연계 플레이가 강점이다.

이번 시즌 벨기에 1부리그에서 3득점으로 공격적인 능력을 갖춘 만큼 공격형 미드필더로 기용 가능성도 주목받는다. 대회 초반엔 결장할 가능성이 있는 이강인의 대체 선수 후보이기도 하다.

홍현석은 "일단 미드필더로서 수비적인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공격 포인트적인 부분에서도 자신 있다"며 "항상 어디에서 뛰든지 다 준비가 되어 있다. 항상 어디서든 뛰고 싶은 마음"이라고 했다.

이어 이강인의 자리에 투입될 가능성을 묻는 말에도 "딱히 부담은 안 된다. 그냥 내 플레이를 하고 싶다. 내가 할 일만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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