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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톤 빌라 대신 토트넘행 결정…'이스라엘 아자르'는 확신이 있었다

작성일: 2023.09.18 16:21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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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노르 솔로몬이 토트넘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 마노르 솔로몬이 토트넘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마노르 솔로몬(24)의 선택은 토트넘이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7일(한국시간) "솔로몬은 아스톤 빌라행을 거절하고 토트넘과 계약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보도에 따르면 솔로몬은 오직 토트넘행만 바라보고 올여름 이적 시장에 돌입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아스톤 빌라와 브라이튼에 합류할 기회를 얻었지만 두 구단의 접근을 거절했다"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현재까지 솔로몬의 선택은 옳은 결정으로 보인다. 그러나 아직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그가 일관성 있는 플레이를 펼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토트넘은 지난 7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스라엘 국가대표인 솔로몬과 2028년까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999년생의 솔로몬은 이스라엘의 아자르라 불릴 만큼 유망한 왼쪽 윙어다. 

▲ 마노르 솔로몬이 토트넘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 마노르 솔로몬이 토트넘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솔로몬은 최근까지 우크라이나 샤흐타르에서 뛰었다. 2019년 샤흐타르에 입단해 서서히 주전 입지를 구축한 솔로몬은 작은 키에도 빠른 스피드와 양발을 자유자재로 쓰며 공격력을 잘 보여줬다. 샤흐타르에서 뛴 4시즌 동안 106경기 22골을 넣었다. 

지난 시즌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경험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풀럼과 1년 임대 계약을 특별히 맺었다. 한 시즌 동안 프리미어리그서 뛴 솔로몬은 24경기 5골로 토트넘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후반기부터 프리미어리그에 적응한 모습을 보여줘 깊은 인상을 남겼다.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솔로몬은 시즌 초반 영향력을 드러내고 있다. 총 4경기서 2도움을 기록 중이다. 프리미어리그 3경기 중 2경기에 선발로 나서고 있다. 지난 4라운드 번리전에서는 손흥민의 세 골 중 두 골을 어시스트하며 조력자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뛰어난 드리블과 패스 센스가 돋보였다.

그는 점점 입지를 굳혀나갈 전망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톱으로 손흥민을 내세웠기 때문이다. 자연스럽게 솔로몬이 왼쪽 윙어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 마노르 솔로몬이 토트넘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 마노르 솔로몬이 토트넘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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