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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소노 창단…"팬들에게 박수받는 팀이 되겠다"

작성일: 2023.09.20 15:5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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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가 창단식을 열었다. ⓒKBL
▲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가 창단식을 열었다. ⓒKBL

[스포티비뉴스=고양, 이민재 기자]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가 창단식을 진행했다.

20일 고양 소노캄 고양 그랜드볼룸에서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의 프로 농구단 창단식이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소노 농구단과 함께 고양특례시 외 관계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6월 KBL은 총회에서 부실 경영을 한 고양 데이원스포츠 구단을 제명했다. 이후 소속 선수 18명을 일괄 인수할 곳을 물색해 왔다. 

소노는 KBL 신규회원 가입을 위해 필요한 서류 등을 공식 제출했다. 앞서 KBL은 데이원 사태를 겪은 만큼 철저한 검증 작업을 끝에 이날 최종 승인을 받았다.

소노는 지난 7월 KBL 이사회를 통해 KBL 신규 회원으로 가입했다. 팀명은 스카이거너스로 확정됐다. 하늘 높이 향하는 대포처럼 림을 향해 슛을 쏜다는 의미를 담았다.

소노는 지난 21일 고양시와 프로농구단 연고 협약까지 체결하며 새 시즌을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

소노는 하늘색 새 유니폼을 입은 선수들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김승기 감독과 16명의 선수단 전원이 단상에 등장했다.

김승기 감독은 "강력한 디펜스를 주무기로 스틸을 통해 속공도 많이 하겠다. 엠블럼에 맞게 하프 라인만 넘어가면 언제든 3점을 쏠 수 있는 팀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떤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팬에게 박수받는 팀이 되겠다. 농구를 사랑하는 팬과 소노 가족, 특별한 농구 여행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주장 김강선은 "에이스인 전성현을 비롯해 선수들이 더 책임감을 갖고 팬을 위해 열심히 뛰었으면 한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전성현은 "팀 이름이 '대포를 쏘는 사수'다. 나는 KBL의 명사수로서 멋진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정현은 "한 경기 한 경기 승리에 대한 책임감이 커졌다. 개인적인 목표는 '베스트 5'지만 팀의 우승이 먼저"라며 "김승기 감독님 덕분에 대표팀에도 뽑혔다. 그에 걸맞은 활약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언급하면서 김승기 감독을 업고 활짝 웃었다.

마지막으로 소노의 어린이 팬 3명이 이기완 소노 단장에게 푸른색 구단기를 전달하면서 준비한 순서가 마무리됐다. 

▲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가 창단식을 열었다. ⓒKBL
▲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가 창단식을 열었다.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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