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항저우 NOW] "이강인 언제 출전하나요" 중국 기자도 궁금…항저우 최고 스타 증명

작성일: 2023.09.22 06:45 김건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절친' 엄원상과 이강인 ⓒ연합뉴스
▲ '절친' 엄원상과 이강인 ⓒ연합뉴스
▲ 22일 태국과 경기에서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본 이강인 ⓒ연합뉴스
▲ 22일 태국과 경기에서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본 이강인 ⓒ연합뉴스
▲  ⓒ연합뉴스
▲ ⓒ연합뉴스
▲  ⓒ연합뉴스
▲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진화(중국), 김건일 기자]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스타로 떠오른 이강인(22)은 뛰지 않아도 화제였다.

21일 중국 항저우 진화 스포츠센터 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2차전 태국과 경기가 끝나고 한 중국 기자의 입에서 이강인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자신을 중국 신화티비 소속이라고 밝힌 이 기자는 승리 팀 감독을 기자회견에 참석한 황선홍 감독에게 "이강인이 언제 출전하며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황 감독은 "컨디션을 확인해야 한다. 여기에서 이강인의 출전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이른 것 같다"고 답했다.

▲  ⓒ연합뉴스
▲ ⓒ연합뉴스
▲  ⓒ연합뉴스
▲ ⓒ연합뉴스
▲  ⓒ연합뉴스
▲ ⓒ연합뉴스

이번 시즌 파리생제르맹으로 이적한 이강인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대표하는 스타 중 한 명으로 꼽힌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지난 20일 오전 '이번 대회 주목해야 할 선수 39명'을 선정하면서 한국 선수로는 이강인과 안세영(여자 배드민턴), 그리고 김우진(양궁 남자 리커브)을 포함시켰다. 그러면서 이강인에 대해 "이강인은 한국을 2019년 FIFA U20 월드컵 결승으로 이끌었고, 대회 최우수선수에게 돌아가는 골든볼을 수상했다. 이 상은 앞서 리오넬 메시(2005년, 아르헨티나)와 폴 포그바(2013년, 프랑스)가 수상한 상이다. 올해로 22살인 이강인은 올해 7월 스타가 즐비한 프랑스 챔피언 팀 파리 생제르맹에 합류했다"고 소개했다.

20일 프랑스 파리에서 경기를 마친 이강인은 인천 국제공항을 거쳐 이날 오후 2시께 항저우 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이어 오후 4시40분께 진화에 있는 팀 호텔에 도착한 뒤 AD카드를 발급받았고 선수단과 함께 버스틀 타고 경기장으로 이동했다.

▲ 22일 항저우 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이강인 ⓒ연합뉴스
▲ 22일 항저우 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이강인 ⓒ연합뉴스
▲ 22일 항저우 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이강인 ⓒ연합뉴스
▲ 22일 항저우 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이강인 ⓒ연합뉴스
▲ 22일 항저우 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이강인 ⓒ연합뉴스
▲ 22일 항저우 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이강인 ⓒ연합뉴스
▲ 22일 항저우 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이강인 ⓒ연합뉴스
▲ 22일 항저우 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이강인 ⓒ연합뉴스

이강인은 경기 전 몸을 풀기 위해 그라운드에 들어서는 한국 선수단 맨 끝에서 등장했다.

다만 이날 경기에 출전 명단에서 빠졌기 때문에, 반팔 트레이닝복을 입은 다른 선수들과 달리 긴팔 트레이닝 재킷에 크로스백 차림이었다. 대열 맨 뒤에서 조영욱, 송민규와 함께 장난을 치며 밝은 얼굴과 함께 그라운드로 향했다.

경기장을 찾은 한국 팬들은 이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담기에 바빴다. 관중석 한 켠에 자리잡은 일부 중국 소녀 팬들도 스마트폰 카메라로 이강인을 클로즈업했다.

규정에 따라 벤치에 앉을 수 없는 이강인은 경기 시작 전 관중석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 이강인은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연합뉴스
▲ 이강인은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연합뉴스
▲ 이강인은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연합뉴스
▲ 이강인은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연합뉴스
▲  ⓒ연합뉴스
▲ ⓒ연합뉴스

이강인이 관중석에 자리잡자 인근에 있는 관중들도 일어나 이강인을 카메라에 담았다. 몇몇 중국 관중은 하프 타임 때 다른 한국 관중 혹은 기자에게 이강인이 어디있는지 묻기도 했다.

관중석에서 경기를 집중 있게 지켜본 이강인은 전반 14분 홍현석이 선제골을 넣자 하이파이브하며 기뻐했다. 웃으며 "좋아 좋아"라고 말한 장면이 중계 화면에 잡혔다.

이강인은 오는 24일 바레인과 3차전 출전이 유력하다. 한국이 태국전 4-0 승리로 조 1위와 16강을 동시에 확정지은 만큼 부담감 없이 선수들과 발을 맞출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