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NOW] 첫 훈련 이강인 "빨리 오고 싶었다…늦게 와서 미안"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진화(중국), 김건일 기자] 아시안게임 3연패에 도전하는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에 이강인이 합류했다.
이강인은 22일 중국 항저우 진화 스포츠센터 보조 경기장에서 훈련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빨리 오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강인은 21일 항저우 국제공항으로 입국해 호텔을 거쳐 태국과 경기가 열리는 진화 스포츠센터 경기장으로 이동했다.
이날 경기 출전 명단엔 포함되지 않아 벤치가 아닌 관중석에서 스태프들과 함께 경기를 지켜봤다.
다음은 이강인과 일문일답
-대표팀에 합류한 소감이 어떤가
"최대한 빨리 오려고 노력했는데 처음부터 오지 못해서 동료들, 그리고 코치분들에게도 미안한 마음이 크다. 그래도 이렇게 합류할 수 있게 돼서 일단 설렌다. 최대한 얘기도 많이 하고 잘 맞춰서 꼭 경기에서 좋은 모습, 그리고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될 것 같다"
- 현재 몸 상태는 어떤지.
"비슷하다. 몸 상태보다는 빨리 동료들이랑 (호흡을) 잘 맞추는 게 중요하다. 이팀에 온 지 오래 됐고 같이 경기 한지 오래 돼서 잘 맞춰야 한다"
- 앞선 경기들(쿠웨이트전, 태국전)을 지켜보고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뿌듯하고 너무 좋았다. 지난 경기고 앞으로 좋은 모습과 결과를 보여줘야 한다. 우리 모두 같은 생각이다. 잘 준비해서 최고의 성과를 내겠다"
- 이강인에게 아시안게임이란 대회는 어떤 의미가 있는지.
"제가 생각했을 땐 어느 대회를 나가도 항상 간절하고 꼭 이겨야 한다"
- 두 큰 대회 경험이 있는데 도움이 될 것 같은지
"당연히 도움이 된다. 어렸을때부터 모든 경기의 훈련이 도움 됐다. 그래서 계속 잘 활약해서 앞으로 좋은 선수가 되겠다"
- 황 감독과 어제 어떤 이야기했나
"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한 팀이 같은 곳으로 가고 있다. 목표 달성을 위한 말을 나눴다"
- 포지션 이야기도 나눴을 것 같은데
"감독님이 뛰라는 곳에서 뛰겠다. 경기에서 나올 것이다"
-엔리케 감독과 한 이야기는 있나
"없다. 비밀이다(웃음)"
대표팀은 지난 19일 쿠웨이트와 조별리그에서 9-0 대승을 거둔 데에 이어 21일 태국을 4-0으로 꺾고 승점 6점과 함께 E조 1위와 토너먼트 진출을 동시에 확정 지었다.
오는 24일 바레인과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 뒤 27일 같은 장소에서 F조 2위와 16강전을 치른다. F조엔 북한이 속해 있기 때문에 북한과 인도네시아의 조별리그 3차전 결과에 따라 남북 대결이 펼쳐질 수도 있다.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사과하는데 카메라는 왜 들고 가나, 이걸 콘텐츠로 만드네" 조원희, 월드컵 옌스 비판→독일 찾아가 사과...오히려 역풍 맞았다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현장 REVIEW] 부천, 코리아컵 8강 진출! 부산에 ‘승부차기 혈투 끝 짜릿승’
2026-08-19
-
[오피셜] 나라망신! '대한축구협회에서 성 접대 받았나'…중국축구협회 "관련자 3명 조사 착수, 결과 곧 공개" 공식 발표
2026-08-19
-
'죽음의 조 탈출→1위 16강' 동의대 캡틴 이우창의 무쇠 리더십 "계속 이긴다는 생각, 목표 4강 잡고 왔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