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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측 "부동산 대금 85억 사기? 완전 허위…악의적 흠집내기"[전문]

작성일: 2023.09.25 19:22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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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지훈). 제공| 써브라임
▲비(정지훈). 제공| 써브라임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겸 배우 비가 부동산 매매 대금 85억 원을 편취했다는 의혹을 강력 부인했다.

비의 소속사 레인컴퍼니는 "비와 관련된 주장은 완전히 허위사실"이라며 "도가 지나친 흠집내기에 불과하다"라고 25일 밝혔다. 

A씨는 비를 상대로 지난달 서울 용산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A씨는 경기 화성 남양 뉴타운에 위치한 건물과 토지를 비에게 팔았고, 비는 자금 조달을 위해 A씨에게 서울 이태원에 있는 자택을 매입해 달라고 제안했다. 서로가 서로의 건물을 파는 거래를 한 셈이다.

A씨는 지난해 5월 비의 이태원 자택을 85억 원에 매입했고, 비는 같은 해 7월 A씨의 남양 뉴타운 건물과 토지를 아버지 정모 씨의 명의로 235억 원에 매입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A씨는 비의 집을 직접 확인하지 못한 채 매입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비가 유명인인데다, 집에는 아내인 김태희가 있어 공개를 거부했다는 것이다. A씨는 집을 여러 차례 보여달라고 해 겨우 사진을 받았으나 실제 집과는 전혀 다른 허위 매물 사진을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비 측은 "상식적으로 보더라도 몇십억 원에 이르는 집을 사진만 보고 집을 구매했다는 자체가 어불성설이며, 부동산을 사고팔 때 제공하거나 확인하는 등기부등본이나 건축물대장만 보더라도 매수인의 주장은 맞지 않으며, 외부에서 집 외곽만 봐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또한 인터넷으로 주소만 찍어도 외관이 나온다"라고 항변했다. 

이어 "매수인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는 증거는 매우 많이 가지고 있으나, 매수인이 허위의 사실로 고소 등을 제기하는 경우 이를 법적인 절차에 맞게 증거자료로 제출할 것"이라며 "매수인이 뒤늦게 이러한 일을 벌이는 것은 악의적인 흠집 내기를 하고 있다고 밖에 볼 수 없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비 측은 "이번 일은 사실관계가 매우 명확하며, 매수인의 주장은 상식적으로나 실제와는 전혀 괴리된 것으로 당사는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약점 삼아 이러한 행위를 하는 것에 강력한 법적 대응할 것이며, 거짓선동 또한 이러한 피해 사례가 다시는 생기지 않도록 선례를 남기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 비(정지훈).  ⓒ곽혜미 기자
▲ 비(정지훈). ⓒ곽혜미 기자

다음은 레인컴퍼니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레인컴퍼니입니다.

당사 아티스트 비와 관련된 매수인의 주장은 완전히 허위사실입니다.

이는 매도인이 단지 연예인이란 이유로 도가 지나친 흠집 내기에 불과합니다.

상식적으로 보더라도 몇십억 원에 이르는 집을 사진만 보고 집을 구매했다는 자체가 어불성설이며, 부동산을 사고팔 때 제공하거나 확인하는 등기부등본이나 건축물대장만 보더라도 매수인의 주장은 맞지 않으며, 외부에서 집 외곽만 봐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또한 인터넷으로 주소만 찍어도 외관이 나옵니다.

매수인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는 증거는 매우 많이 가지고 있으나, 매수인이 허위의 사실로 고소 등을 제기하는 경우 이를 법적인 절차에 맞게 증거자료로 제출할 것이며, 매수인이 뒤늦게 이러한 일을 벌이는 것은 악의적인 흠집 내기를 하고 있다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이번 일은 사실관계가 매우 명확하며, 매수인의 주장은 상식적으로나 실제와는 전혀 괴리된 것으로 당사는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약점 삼아 이러한 행위를 하는 것에 강력한 법적 대응할 것이며, 거짓선동 또한 이러한 피해 사례가 다시는 생기지 않도록 선례를 남기도록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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