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정복’ 조규성, 9월 베스트 11 선정…유럽 무대 진출 후 벌써 두 번째! 8경기 5골 2도움 ‘폭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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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조규성(25, 미트윌란)의 상승세가 매섭다.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 이달의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덴마크 수페르리가는 26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9월의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조규성은 오른쪽 스트라이커로 이름을 올렸다.
미트윌란에 합류하자마자 핵심 공격수로 발돋움했다. 2022 카타르월드컵 스타다웠다. 조규성은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가나와 경기에서 머리로만 2골을 터트린 바 있다.
미트윌란의 기대를 완벽히 충족시켰다. 조규성은 카타르월드컵 때처럼 절묘한 움직임과 헤더로 득점을 터트리며 완벽한 출발을 알렸다.
공식 경기 데뷔전에서 73분을 소화한 조규성은 경기 최우수 선수(MOM)로 선정됐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풋몹’에 따르면 조규성은 경기 내 평점 2위를 기록했다. 공격진에서 다재다능함도 선보였다. 슈팅 3회를 비롯해 기회 창출 3회, 패스 성공률 78%(14/18), 4번의 볼 경합에 성공했다.
득점포까지 가동했다. 첫 공식 경기에서 데뷔골이다. 조규성은 후반 11분 문전으로 쇄도하더니 동료의 크로스를 헤더로 절묘하게 돌려놨다. 골키퍼도 예상치 못한 궤적으로 날아온 공을 쳐다볼 수밖에 없었다. 미트윌란 팬들은 신입 공격수의 첫 경기 데뷔골에 환호성을 질렀다.
지난달 6일 링비전 후반전 교체 출전한 조규성은 시즌 3호골을 터트리며 팀 내 유일한 득점을 기록했다. 3경기에서 3골째를 올리며 팀의 핵심 공격수로 올라섰다.
후반 추가 시간 조규성은 시즌 3호골을 기록했다.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오른쪽 골문 구석을 갈랐다. 이날 미트윌란의 유일한 득점이었다. 경기는 미트윌란의 1-4 패배로 끝났다.
유럽 대항전에서도 골맛을 봤다. 조규성은 지난 18일 홈에서 열린 오모니아(키프로스)와 UECL 3차 예선에서 페널티킥 골을 넣었다. 미트윌란 합류 후 4번째 골이었다. 11경기에 나선 현재 4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특히 9월은 조규성의 달이었다. 8월 조규성은 잠시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지만, 복귀 후 미트윌란의 공격을 다시 이끌고 있다. 9월 3경기에서 2골 2도움을 올렸다. 어느새 덴마크 수페르리가 8경기에서 5골 2도움째를 기록 중이다. 미트윌란은 3경기에서 1승 2무를 거뒀다.
지난 25일 오덴세와 경기에서 조규성은 미트윌란의 모든 득점에 관여했다. 후반 6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터트리더니 팀이 1-1로 비기고 있던 후반 추가시간 절묘한 헤더 도움을 기록했다. 1골 1도움을 올린 조규성의 맹활약에 힘입어 미트윌란은 리그 4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렸다. 조규성은 오덴세전 MOM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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