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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NOW] '어펜져스' 남자 사브르 단체 결승 진출…오상욱 2관왕 도전

작성일: 2023.09.28 12:45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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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대한민국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2연패를 향한다.

28일 중국 항저우 전자대학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일본과 카자흐스탄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은메달을 확보했다.

결승전 상대는 준결승에서 이란을 이기고 온 중국이다. 결승전은 오늘(28일) 저녁 7시에 예정돼 있다.

이번 대회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을 시작으로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 김준호(화성시청)가 나선 한국은 8강전에서 구쿠보 마오, 츠보 하야토, 요시다 겐토로 구성된 일본에 한 수 위 실력을 자랑했다. 차이를 꾸준히 벌여 최종 스코어는 44-26.

준결승에서 만난 상대는 카자흐스탄이었다. 카자흐스탄은 만만치 않았다. 6라운드까지 30-29로 팽팽했다. 여기서 경험이 빛났다. 7라운드 구본길이 5-4, 8라운드 김준호가 5-3으로 점수를 벌렸다. 40-36에서 9라운드에 오른 에이스 오상욱이 승리를 확정했다. 최종 스코어 45-41.

오상욱은 개인전에 이어 이번 대회 2관왕에 도전한다. 오상욱에게 금메달을 내준 구본길은 단체전에서 정상에 올라 아시안게임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6개)를 달성하고자 한다.

이번 대회 펜싱에서 대한민국은 개인전 오상욱(남자 사브르), 윤지수(여자 사브르), 최인정(여자 에페)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도 기분 좋게 출발했다. 27일 남자 플뢰레와 여자 에페가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현재까지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로 종합 순위 선두를 달리고 있다.

대한민국 펜싱은 2018년 자카르타 대회까지 아시안게임에서만 금메달 46개를 수확하고 있었다. 항저우에서 5개를 추가해 금메달 통산 50개를 넘겼다. 여자 에페에서 딴 금메달이 51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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